국민권익위원회가 24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 주차료 상시면제를 제한키로 했다. 상시면제가 지방의회 의원등 특정 공직자등에 대한 과도한 특혜・특권성 주차편의 제공이 금품 등 수수를 금지하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위반될 수 있는데다 주차장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다.
6백억원대의 신평·광평도시개발 사업(이하 도시개발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47년이나 묶이 한이 풀리기를 기대했던 220여명 조합원들의 희망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다.
‘군인 재해보상법안’은 정부가 제출한 동일한 같은 제목의 법률안과 6건의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종합한 것으로 위험직무 수행 중 장애를 얻은 군인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등급별 보상 비율을 높이고, 특수직무공상(일반장애의 1.88배), 전상(일반장애의 2.5배)에 대한 장애보상금을 신설해 일반장애와 구분하는 등 군인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국가의 예우와 책임을 강화했다.
저공해 사업추진 확대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내년 3월부터 제한한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22일 오후 8시 30분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경북도내 23개시군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 도 평균 강수량은 평균 122.3㎜ 였으며, 177.2㎜, 포항 184.2 ㎜경주 180.8㎜였다. 특히 경주 양북 291.0 ㎜, 포항 장기는 285.0㎜를 기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농가인 영천농장 등 2개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19일 음성으로 판정되먼서 경북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다.
출산휴가 중 다니던 회사가 도산해 받지 못한 출산휴가 급여를 체당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회사의 도산으로 임신출산 근로자의 생계곤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산휴가 급여도 체당금에 포함되도록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구미에 소재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섬유업체인 K통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6개동 중 1개동과 기숙사, 창고등을 태우고 4시간 10분여만인 12시 59분 진화됐다.
구미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성황리에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대한 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 조합원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우석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의장은 “초선 당시 해당 구간과 관련된 사업비를 어렵게 확보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용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번에는 면민들이 조금씩 양보하더라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 투쟁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자본금이 3억5천만원인 특수목적 법인 스탠포드호텔 안동주식회사가 사업비가 450억원에 이르는 한옥형 호텔을 건립키로 하면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 40분경 구미시 진평동 A모 업체에서 실내 페인트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과 경찰관, 한전 및 가스공사 관계자가 진화에 나서 오후 2시1분경 완진했다.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일원에서 독도재단이 주관한 우리땅 밟기 워크샵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보영 도민회 회장, 권원오 상근부회장등 시도민회 회장단 및 시•군총장,구미시 향우회에서는 김태형(옥성)회장, 강준석 사무국장(고아)과 시도민회 장영애(황산) 여성지원국장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은 선물·식사의 대상이 청탁금지법 제2조 제2호에 명시된 공직자등인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공직자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선물·식사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고 국민권익위가 밝혔다.
설 연휴기간이 시작된 2016년 2월 6일, 세계최초로 구미시가 실용화에 나선 무선충전식 전기버스에서 연기 발생해 타고 있던 1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상층부에서 시작된 연기는 곧바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초동조치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승객들로서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당시 제조업체 관계자는 사고의 원인을 ‘전기버스 배터리팩에서 연기가 시작된 점으로 미뤄 베터리 셀 기능을 좌우하는 BMS (배터리관리시스템)을 원인으로 주목했다.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일 오전 1시 45분경 구미시 양호동 산호대교에서 강물에 뛰어든 A(17)군이 실종 15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구미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칠곡군 등 7개 시군이 대기권 관리 지정 대상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89개 시군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다슬기를 잡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당국이 집중적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11일 경남 경찰서에 따르면 거창군 신원면 원동마을 앞 하천에서 10일 오후 4시 48분경 다슬기를 잡던 6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