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소재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섬유업체인 K통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6개동 중 1개동과 기숙사, 창고등을 태우고 4시간 10분여만인 12시 59분 진화됐다.
구미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성황리에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대한 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 조합원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우석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의장은 “초선 당시 해당 구간과 관련된 사업비를 어렵게 확보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용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번에는 면민들이 조금씩 양보하더라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해체저지 범국민 투쟁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낙단보 우안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자본금이 3억5천만원인 특수목적 법인 스탠포드호텔 안동주식회사가 사업비가 450억원에 이르는 한옥형 호텔을 건립키로 하면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 40분경 구미시 진평동 A모 업체에서 실내 페인트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과 경찰관, 한전 및 가스공사 관계자가 진화에 나서 오후 2시1분경 완진했다.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일원에서 독도재단이 주관한 우리땅 밟기 워크샵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보영 도민회 회장, 권원오 상근부회장등 시도민회 회장단 및 시•군총장,구미시 향우회에서는 김태형(옥성)회장, 강준석 사무국장(고아)과 시도민회 장영애(황산) 여성지원국장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은 선물·식사의 대상이 청탁금지법 제2조 제2호에 명시된 공직자등인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공직자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선물·식사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고 국민권익위가 밝혔다.
설 연휴기간이 시작된 2016년 2월 6일, 세계최초로 구미시가 실용화에 나선 무선충전식 전기버스에서 연기 발생해 타고 있던 1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상층부에서 시작된 연기는 곧바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초동조치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승객들로서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당시 제조업체 관계자는 사고의 원인을 ‘전기버스 배터리팩에서 연기가 시작된 점으로 미뤄 베터리 셀 기능을 좌우하는 BMS (배터리관리시스템)을 원인으로 주목했다.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일 오전 1시 45분경 구미시 양호동 산호대교에서 강물에 뛰어든 A(17)군이 실종 15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구미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칠곡군 등 7개 시군이 대기권 관리 지정 대상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89개 시군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다슬기를 잡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이어지면서 당국이 집중적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11일 경남 경찰서에 따르면 거창군 신원면 원동마을 앞 하천에서 10일 오후 4시 48분경 다슬기를 잡던 6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숨졌다.
반려동물을 8월말까지 등록하지 않게 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 경상북도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7~8월 2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7월에만 8천542마리가 등록했다.
이에따라 인권위는 법무부장관에게 법조윤리시험 등 변호사시험 응시 자격요건의 개선을 위해 법률을 개정하거나 그 외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표명을 했다.
2009년 5월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은 인접해 있는 아파트 단지와 버스업체로부터 악취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접수받고, 구미칠곡축협 도축장을 현지방문 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축장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이전이 불가할 경우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통한 시설환경 개선 및 도축장 주변에 정기적인 탈취제 살포와 친환경적인 폐수처리 및 악취 방지시설 확충 등을 통한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주민들은 생존권과 생활권, 교육권 보호를 위해 보편 타당한 요구를 하지만, 일부 공공기관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보내왔다”면서 “결국 국가기관이 문제 해결에 나선 후에야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이 지난 26일 도당에 ‘일본수출규제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피해현황 파악 및 피해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구미시 선주원동, 도량동, 지산동 등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페스 IC 건설공사가 8월1일 착공된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온열질환에 의한 전국 첫 사망자가 경북 청도에서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A노인(82세.여성)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오후 8시경 사망했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