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월28일까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분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 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동차 환경 개선 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
주대현 제 24대 구미시 농업 기술센터 소장이 2일 취임했다. 센터 미래 농업 교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 소장은 “FTA 체결로 농촌은 농산물 수입개방, 이상기후 등 농업을 위협하는 상황과 맞딱드리고 있다”면서 “드론, 인공지능, 스마트 팜 등의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청년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세상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경 김천 A모 환경관련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A모(28세)씨가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원료저장 탱크의 가스 유출 사고를 확인 중이었다. A씨는 입사 4개월째인 20대 청년 노동자였다.
3일 오전 10시 58분경 구미시 도개면 용산가산길에 소재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는 진화작업 중인 만큼 인접지역 주민들의 안전대피를 당부했다.
당초 시는 2015년을 전후해 인구 5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강동권과 선사권에 구청을 두게 되면 행정 업무의 분산으로 업무공간확보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인구 정체와 행정업무 급증이라는 반비례 현상이 노정화 되면서 지금의 시 본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워 조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져 왔다.
지난 10월, 트램 도입을 위한 국가 R&D 연구과제 실증사업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노선 선정사업 설명회에는 20여개 지자체가 참여했고,,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곳만도 10곳이 넘었다. 국내1호 트램도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는 상징성과 함께 관광 활성화 등 부가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구미출신 김준열 의원(농수산위원회) 이 1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미래 경북농축수산업을 선도할 도립 경북농수산대학 설립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구미시 설립을 촉구했다.
구미시 진미동에 소재한 인동 119안전센터가 진입로 협소와 불법주차로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확대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주찬 의원은 이러한 강동지역 민심을 환기하면서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을 위해 구미시가 매입하기로
KTX 구미역 정차 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시기보다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요원해 진 상태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업진행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김천역- 구미역 구간의 국철노선을 고속철화해 KTX를 구미에 정차토록 하는 또 다른 방안을 강구하는 등 투트렉 접근 방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백승주 의원은 정부 예산에 없던 경부선(김천역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가 지난 15일 다중이용업소인 공단동 롯데시네마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정구)이 지난 14일 보리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귀가 지도를 위한 1천만원 상당의 12인승 승합차량을 후원했다. 지정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와 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가 지난 10일, 구미지역 발달장애인 가족 120여명과 함께 경남 합천 일대에서 ‘LG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 자녀의 양육으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가족여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구미시가 새로운 미래 10년을 열어갈 청사진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3층 상황실에서 이묵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구미비젼 2030 수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0년에 발간된 구미비전 2030 수립 이후 급변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6일 김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 정주여건을 점검했다고 김천시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부산지방국도관리청장, 송언석 국회의원, 경상북도 부지사, 김천시장과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9개 이전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충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김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과 드론산업 육성 지원단지 조성, 혁신도시 자동차전용도로 방음벽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지난 14일 영동선 덕평휴게소에서 2019년 EX-FOOD 선발 경진대회를 갖고,서울만남의 광장(부산방향)의 말죽거리 소고기국밥 등 20개 메뉴를 휴게소 대표 명품음식인 EX-FOO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황천모 상주시장이 지난 15일 상주시 화산동 스마트팜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하고,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의 농업 관련 실무자들도 함께했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48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이다. 비닐온실 대비 에너지는 70%이상, 인건비는 50%이상의 절감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 8월 이후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가 겨울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자체 생산한 구연산·유산균 혼합제를 19일부터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