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검찰의 박근혜 대통령 내곡동 자택 압류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조원진 대표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의 박근혜 대통령 내곡동 자택 압류를 ‘제2의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구미시의회가 대구 취수원 이전 불가 당위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 및 지역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 의원, 이하 반대 특위)는 2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상하수도 사업소장으로부터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추진 현황과 구미시 입장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 환경부가 추진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 관리 용역의 주요 내용 및 취수원 이전에 따른 대구시의 제안 사항, 취수원 이전으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토론을 했다.
개정안에 따라 도산에 이르게 된 중소기업의 경영자 등의 개인회생절차 활용 접근성이 제고되고, 경제활동의 재기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의 아픔으로 최근 10년 새 학생자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자료를 종합한 학생 10만 명당 추이를 보면 2020년은 2.75명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수치다. 2011년 2.15명에서 점차 감소하다가 2015년 1.53명 이후 늘어나기 시작했고, 2018년 2.58명에 이어 지난해 2.75명에 이르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어린이집 연장 보육 교사 추가 인건비 지원 규모를 정부안 3천 명에서 4천 명이 추가된 7천 명으로 확대 편성됐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 기초의회로서는 처음으로 3월 19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예천군의회가 장외로 나섰다. 의회 의원 전원은 장날인 22일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 일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집회를 했다.
이 말은 ‘(출판물, 특히 메스 미디어를 통한 뉴스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논 픽션 문구에서 정보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라고 위키백과에서 풀어줍니다. 말 그대로 실화(진실된, 즉 가공, 허위가 아닌 진실의 문장, 단어)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논증 때문에 검사하는 것입니다. 특히 모 언론사는 이를 주요 프로그램 아이템으로 사용함으로 우리 모두에게 진실에 대한 접근성 자체를 더욱 활발하게 해 주었지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하 경북도당)이 경북도 선출직·고위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전면조사하라고 촉구했다. 19일 논평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법기관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경북지방경찰청 부동산 투기 전담 수사팀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영천·고령 지방의원 2명에 대해 거주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들은 의회 활동 과정에서 얻은 개발사업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여러 곳에 땅을 구입했으며,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과거 학교폭력 사례와 관련하여 2021. 4. 30. 까지 선제적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43개교 24개 운동부 총 558명을 대상으로 한「W.O.W(와우) 챌린지」라는 SNS 릴레이식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구미경찰서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펼치고 있다.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O+A형)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경북도가 밝혔다.
전기요금이 상승할 경우 산업계 전반이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7일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골자로 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산업계는 코로나 백신 접종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
황혼의 나이는 그들에게 숫자일 뿐이다. 최근 들어 80세와 76세의 고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학문의 길에 들어선 신입생들이 화제다.
포항시가 지난 19일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성낙인, 이하 위원회)의 첫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의결에 따라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2020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7,093건 중 미상정한 5,399건을 제외한 1,694건 중 1,664건 (불인정 미지급 30건 제외)을 피해자로 인정하고, 지원금 42억 원(건당 평균 265만 원, 기지급금 포함 시 평균 318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시 선산향교(전교 이재화), 인동향교(전교 장지필)가 지난 20일 관내 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2016년 담배가격 인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판매량은 줄어들다가 2020년에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36억 갑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코로나 블루(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해소책을 흡연으로부터 찾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공개 정보를 사용한 부동산 투기에 대한 벌칙이 강화된다. 특히 미공개 정보 이용 투기로 얻은 이익에 따라 자중 처벌하고 이익은 몰수 추징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진선미)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미공개정보 누설 및 부동산 거래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1건을 처리했다.
‘희망의 나무 나누어 주기’에 실은 구미시 고아읍 사랑 운동이 화제다. 고아읍(읍장 지대근)은 19일 읍 체육회 (회장 변정준)가 주관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부터 고아 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희망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했다. 참여한 체육회원 20명의 얼굴에는 화사한 봄기운이 감돌았다.
원격 수업을 받는 학생에 대한 급식 제공에 대해 교사들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을까. 전교조가 3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유, 초, 중, 고교에 근무하는 교사 2,7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학년 문제점 진단 설문조사’ 결과 반대한다(68.1%)는 의견이 찬성한다(26.8%)는 의견보다 훨씬 많았다. 학생들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학교 여건상 학교 급식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행정 통합현장 간담회에 나선 가운데 예천군 의회(의장 김은수)가 19일 임시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북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의정 활동 과정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의 불합리성을 비판한 적은 있으나, 기초의회 차원에서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것은 처음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캐리어(주) 구미김천총판(대표자 김효식) 대리점이 지난 16일 사) 아름다운가정만들기(이사장 김종배)가 위탁 운영하는 가족 행복플라자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