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는 시청, 청력 등 인지능력이 저하돼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에게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하면서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또 고령 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5년 이내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어린이집과 택시 운전사 등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고령 운전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희 대통령 제41주기 추모식이 26일 생가 추모관에서 거행됐다. (사)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가 추모관 입장객 수를 50여 명으로 제한했다. 또 추도식은 생략하고 추모 제례만 올렸다.
창간 당시인 2018년부터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찾아 ‘사랑 나누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해 온 경북정치신문이 이번에는 창간 2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사랑 상품권(지역 화폐) 충전 시, 충전금액을 시군구 계좌에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코나아이, 비즈 플레이 등 민간 운영대행업체 계좌에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국정감사 대상인 9개 광역자치단체 발행 규모는 9월 기준 5조 3,069억 원, 충전 잔액은 1조 645억 원이다. 경북은 7,480억 원이었다.
과연 법학전문대학원 (이하 법전원) 1년간 등록금은 얼마나 될까.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1천 950만 원, 연세대 1천 9백 45만 2천 원, 성균관대 1천 8백 60만 8천 원, 한양대 1천 711만 4천 원, 경희대 1천698만2천 원, 아주대 1천 695만 8천 원, 중앙대 1천 6백 45만 원, 이화여대 1천 630만 9천 원, 인하대 1천 627만 6천 원, 영남대 1천 6백 7만8천 원, 원광대 1천 6백만 원, 동아대 1천 590만 2천 원, 서강대 1천559만8천 원, 한국외대 1천 539만 4천 원, 건국대 1천 522만 4천 원, 서울대 1천 329만 8천 원, 제주대 1천 44만 원, 전북대 1천 40만 6천 원, 전남대 1천 37만 6천 원, 경북대 1천 34만 4천 원, 강원대 1천 5만 원, 서울시립대 1천 4만 원, 부산대 990만 8천 원, 충북대 982만 4천 원, 충남대 964만 8천 원 순이었다.
특히 천연 염색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 염색 마스크 만들기 활동에서 어린이들은 염색 이론을 체득한 후 순수 식물성 염료인 울금과 치자를 원료로 해서 마스크에 염색 했다. 또 운동장에서는 달팽이 놀이와 사방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사업 중 하나가 바로 ‘버스 승강장 반딧불이 프로젝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2~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었던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6일 동안 산자부와 중기부를 비롯한 산하 기관들은 과연 규정을 준수했을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같은 기간 동안 산자부, 중기부를 비롯한 산하 기관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기관들은 대부분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추진비 결제 건수는 3,059건에 금액만도 2억 7천7백만 원에 이르고, 이 중에서 10명 이상으로 결제한 업무추진비도 370건에 6천 4백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 수련 활동을 지난 20일부터 구미 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제한적 운영을 재개했다고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이하 수련원, 원장 조경래)이 밝혔다.
경북대학교에서‘섬 식물․ 진화와 보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경북도가 밝혔다.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학술대회는 울릉도를 비롯한 포르투칼의 마카로네시안군도, 남미의 갈라파고스제도, 중미의 카브리해 섬, 일본의 오가사와라제도 등 세계의 섬 식물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들 식물의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수입 농기계 제조연도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법안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밝힌 농촌진흥청 자체 현장 조사와 정부 합동 조사단 청문회 결과에 따르면, 농기계 제조 업체 ‘얀마 코리아’가 이앙기 모델 2개의 제조연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해당 모델에 대한 판매금지 및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의 조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일요일인 25일 구미 동락공원 반려견 놀이터 일원에서 경북 반려동물 문화협회(회장 김재근) 주관으로 제4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동락으로 오시개! 영상 속으로’를 선보였다. 코로나 19사태로 최소 필수 진행 요원만 참여한 가운데 사전 녹화해 이를 25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방영했다.
한국 재계의 상징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2014년 5월 급성 심근 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고 이건희 회장은 6년 5개월 동안 투병 생활을 해 왔다. 선친인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어 온 그였다. 일본 와세다 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그는 1966년 서울대 응용 미술과에 재학 중인 홍라희 여사와 만나 1년 후인 1967년 결혼했다.
경북 구미시 해평취수장 활용 여부가 핵심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원과 개발사업, 정책적 지원 등을 패키지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시대를 지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60세를 넘긴 고령층의 가장 큰 관심은 기초연금이다. 지난 22일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구갑)이 현행 노인 70%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하는 기초연금 제도를 개선해 70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40만 원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23일 경주시 상주시에 있는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면 인접한 야산으로 옮겨붙을수 있는 산불이었다.
] 올해 8월까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신고 건수 대비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률은 55.5%로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청은 7.6%로 가장 낮고 그다음은 충남 8.7%, 세종 16.4%, 충북 16.5% 순으로 낮았다.
지난 21일 접종을 받은 오후 5시로부터 1시간 47분이 지난 오후 6시 47분 사망했다. 당뇨병,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약 복용 등 기저질환을 앓아왔다. 이날 오후 6시경 외출 후 귀가한 남편이 아내가 쓰러져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23일 국과수 부검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 일반 육상경기대회가 체계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상주 연탄 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이 22일 경북 상주시 신봉동 소재 신봉교회 내 사업장에서 2020 재개식 및 연탄 봉사활동을 가졌다.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300세대에 사랑의 연탄 12만 장 나눔을 목표로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