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 첨단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 5월 20일 구미 지역의료기기 기업 및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 2020년 경북 전자의료기기산업 거점활성화 지원사업 입주(입주 예정)기업 지원 공고를 했다.
구미지역 시민단체인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이하 구미시민운동본부)가 21일 LG전자 구미TV 사업본부의 인도네시아•폴란드 이전을 제고해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LG전자가 20일 발표한 구미 TV 사업장의 인도네시아•폴란드 이전 발표 내용과 관련 21일 구미경실련이 그룹 모토인 정도경영을 무색케했다고 비판했다. 해외 이전의 핵심 내용인 이전 라인 규모와 감원 규모 모두 거짓말과 ‘꼼수 인력 재배치’였다는 것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해 양봉을 활용한 도시생태 복원촉진사업을 추진한다. 국회의 도시생태 복원촉진사업은 국회 경내 유휴공간인 국회도서관 옥상을 활용해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90만 마리의 꿀벌을 12개의 벌통에 나누어 거주시킬 계획이다.
서울가정법원이 양이원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신청한 개명을 지난 15일 허가했다. 양원영에서 양이원영으로 개명이 결정되면서 역대 국회의원 중 부모 성을 모두 사용하는 최초사례가 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지급 시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거짓·중복으로 신청해 포상금을 수령하다 적발된 경우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지경진 보수와 진보 또는 본질과 혁신은 교육 철학의 오랜 논쟁점이다. 시대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되어 오던 전통, 사상, 체제, 정책, 원칙 등에 반박하며 그 틀 자체를 허물고 새로운 가치의 창조를 주장하는 교육 철학 사조를 진보주의 또는 혁신주의라 부른다. 보수주의 또는 본질주의에 대립되는 철학이며,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으로 믿어오던 사회 제도를 개혁을 통해 새롭게 바꾸려는 성향을 말한다. 전통과 고전 같은 보수적 가치를 계승하기보다 새로운 변화와 창조를 더 소중히 여기는 시대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최근 수십 년간 한국 사회 문화의 주류를 형성해 왔다.
정의기역연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 온 정의당마저도 윤미향 당선인(정의연 이사장)은 자신 및 정의연과 관련한 논란을 정체 공세로만 간주할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납득 가능한 해명과 근거를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3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오후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 준비 상황을 둘러보았다. 또 교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과 피해를 보고 있는 구미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긴급 수출안정 자금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고용보험이 확대되고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 20대 국회는 2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고용 보험 대상에 문화․예술인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공인 인증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전자서명법 등 1백여 건의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LG전자가 20일 오전 구미 TV사업부 직원들에게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이전 일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이날 전달한 ‘TV공장 생산지 이동 변경’에 따르면 완성조립 4.5개 라인 중 △인도네시아에 2개(G01/G03) 라인(+반제품조립 OBM라인)을 이전하고 △ 폴란드 므와바에는 1개(G02) 라인을 이전키로 했다. △또 구미에는 1개(G04=TV라인) 반(G05=특수모니터라인) 라인만 잔류하고, 이전 라인은 6월 말까지만 구미공장에서 가동키로 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산 너머 여명(黎明)이 새벽잠을 깨우던 2009년 5월 23일, 마치 한 소절의 시구(詩句) 같은 유서를 마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봉하마을 뒷산으로 향했다. 새록새록 솟아나는 들풀에 남긴 그날의 흥건한 발자취가 생의 마지막이었음을 누가 알았겠는가.
앞으로는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위기 경보 또는 테러 경보가 발령될 경우 해당 외국인은 현재 머물고 있는 숙박업자에게 자신의 인적사항을 제공하고, 숙박업자는 제공받은 자료를 법무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심사 제1 소위원회(소위원장 송기헌)는 19일 28건의 법률안 및 1건의 청원 안..
돌입한 경북소방본부가 도내 전 소방서에서 코로나 19로 의심되는 학생•교직원을 이송할 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담 구급대는 도내 23개 시•군에..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은 없다. 추억일 뿐이다. 여기에다 국회의원 선거와 산불방지, 소상공인 대출 및 긴급재난지원금 업무에 올인하면서 구미시 공무원들은 그야말로 녹초 상태다. 여기에다 공무원들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분위기에 압도돼 신청 자체를 꺼리고 있다.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후보지 선정에 대한 국방부의 기류가 변화하고 있다. 심상치가 않다. 총선 전만 해도 법과 원칙에 입각한 입지 선정에 무게를 두던 국방부가 총선 후에는 당사자인 대구와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등 4개 지자체의 합의가 우선이라는 수동적 자세로 돌아앉았다.
대표적으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역사왜곡처벌법)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에 관한 법률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보훈 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국가장법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년 적자인 휴대폰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한 데 이어 흑자를 보고 있는 TV 사업부까지 6월말 인도네시아 이전을 추진하자, 시민단체와 의회, 시민들이 청와대 앞 기자회견과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이전철회를 촉구할 움직임을 보이는 점도 LG전자로선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 때문에 LG 전자가 당초 계획대로 이전을 강행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의 미래를 떠올리면 등줄기에 식은땀이 쏟아진다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내와 자식만 빼고 모두 바꾸자’며 신경영을 주창했다. 이 회장의 고뇌에 찬 결단은 실천으로 옮겨졌고, 23년이 흐른 지금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일류기업 삼성을 잉태시켰다. 개인이나 기업이거나 간에 성공사를 쓰게 된 이면에는 그만한 형설지공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