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2017년 3월31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후 밖으로 나오는 것은 900일 만이다. 앞서 서울 구치소는 지난 11일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 통계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017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인 전년동월대비 45만2천명 증가했다. 또 실업률도 1.0%포인트 하락한 3.0%로 8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이 정부와 청와대측 입장이다.
2020년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경북 구미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평소 사회 정의와 개혁을 주장해 오던 법학 교수가 장관 후보자 검증과정에서 그의 사적인 삶은 경제적으로 잘 살았지만 윤리적으로 바르지 살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나 국민들의 지도자에 대한 불신감 증폭 현상을 야기했다.
구미에 소재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섬유업체인 K통상에서 발생한 화재는 6개동 중 1개동과 기숙사, 창고등을 태우고 4시간 10분여만인 12시 59분 진화됐다.
올해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이 되었다. 근면·자조·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한 새마을운동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대표적인 ‘한류 정책’ 상품으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새마을운동의 촉발 계기는 바로 ‘자율성의 신장’이었다. ‘나의 문제는 내가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새마을운동의 정신적 기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정부로서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고 천명했다. 새마을운동은 지난 1970년 초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농민, 관계기관, 지도자 간의 협조를 전제로 한 농촌 자조 노력의 진작 방안’을 연구하라는 특별지시에 의해 태동됐다.
한국원자력 (이하 한수원) 미래경영실장에 대한 부정채용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체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미래 경영실장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방형 직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내외 공모를 추진했는데다 채용절차가 진행되는 중간에 개방형으로 직제규정을 바꾸는 등 조직적으로 부정채용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의원은 “특별교부세는 구미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어서 안전, 문화, 건강 등 정주여건 개선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구미을 지역민들이 믿고 선출해 준 유일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이번 특교세에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 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 가 8월15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상암동)에서 좌승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근들어 공인중개 업계를 대상으로 책임과 의무를 과하게 부여하고, 이를 어길 경우 처벌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면서 공인중개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악화로 거래량이 줄면서 폐업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위기의 공인중개사 업계를 더욱 더 벼랑 끝으로 내몰려고 한다는 것이다.
역사문화디지털 건립사업에 필요한 8억원과 노후상수도관 개체공사 5억원등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갑)이 밝혔다.
2018연도 통계청 조사 자료를 보면 한국인들은 ‘자신의 준법 의식’과 ‘다른 사람들의 준법의식’에 관하여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법을 잘 지키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잘 지키고 있다’또는 ‘비교적 잘 지키고 있다’에 응답한 비율이 전체 72.4%로써 자신의 준법 의식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긍정 응답 비율은 41.0%로 매우 낮다. 결국 한국인들은 자기 자신은 법을 잘 지키지만, 자신 외의 다른 많은 사람들은 법을 잘 지키지 않고 있다는 사회 불신적 법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성황리에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대한 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 조합원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우석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러한 상황반전은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상자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향후 구미시 갑․을구의 자유한국당 후보군을 위협할 상당한 잠재적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제13호 태풍 링링이 경북지역을 휩쓸간 자리에 떨어져 나뒹그는 과일이 생존을 위해 몸무림치는 농심과 닮아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 청문회가 진행된 6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은 극한 대립각을 세웠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20~30군데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내란음모 수준”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 부의장은 “초선 당시 해당 구간과 관련된 사업비를 어렵게 확보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용 처리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번에는 면민들이 조금씩 양보하더라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미시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펼쳤다.
오곡이 무르익는 황금빛 들판을 가로질러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추석같지가 않다. 춘래불사춘이다. 지도자들은 허허실실인데 그를 쳐다보는 민심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민심을 대변하겠노라는 약속을 철썩같이 믿었던 순진함은 바보짓이었단 말인가. 아직도 순진무구한 민심들은 그들이 행복을 듬뿍 담은 바구니를 들고 혹여나 들창문을 두둘기지나 않을까 하고, 밤을 지새워보기도 하지만 창문 밖은 경기 한기가 쌩쌩 몰아치는 살엄음 판이다.
게다가 사상 최초로 체육회장이 관선에서 민선으로 전환되는 만큼 체육회의 사정을 꿰뜷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있는 체육회 임원진 출신인사의 출마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