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난 25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25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통상투자주재관 발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고 350만 달러의 계약과 161건 4천6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30년경에는 세계적으로 관광객 수가 1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굴뚝없는 공장인 관광산업의 미래는 김천시의 미래와 달리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김천시에 녹아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의 블루오션을 찾아 각종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좋은 길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오고 싶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김천을 선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유족들이 더 많은 진정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천시가 2019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관내․관외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제공해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 지원을 결정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PO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분기 주관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이하 Best SPO)에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이형철 순경이 도내 1급서 중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순경은 2017년도 3분기에도 Best SPO에 선정된 바 있다.
선의의 경재을 벌이고 있는 구미시와 김천시,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분양, KTX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놓고 양 도시의 경쟁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경쟁이 선의적이라는 점에서 양 지역 시민들은 환영일색이다. 지역 리더들이 지역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4월25일부터 5월9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21건의 안건을 발의해 입법의회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독도 수호 결의안과 포항지진 관련 대책보고등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일하는 의회’라는 또 다른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운동을 지렛대 삼은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 본부(이하 구미사랑 운동본부)가 지난 26일 출범했다. 2006년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모습을 드러 낸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사실상 ‘사문화’된 안타까운 상황에 비추어 상당한 의미가 부여된다.
구미시의회가 회기 때마다 정책보좌관의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도 힘이 모자랄 판국에 정책보좌관을 향한 의회의 곱지 않은 시선이 지속되고 있으니 한심한 일이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 2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공모전’에서 비주얼게임컨테츠스쿨 재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 학과 김수종(2년·25) 씨.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 공모전에서 전문대 재학생으로 최우수상 이상의 입상은 처음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미세먼지의 문제는 정부에서도 재난상황에 준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우리 경찰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체적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4분기의 -0.2% 이후 1년여만의 역성장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터널 속으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의회 김대일의원은 25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40년간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사유재산권 침해와 함께 지역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미-경산간을 연결하는 대구광역권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하도록 해야 하는 필요성이 경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박판수 의원은 25일 열린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성장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시간 접근성을 도모해야 하고 그 답을 대구권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부터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25일부터 5월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경제영역 확장에 나섰다. 25일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조정문회장과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밍 임직원과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주한 방글라데시 상무참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방글라데시 투자환경 설명회’는 시종일관 진지했다.
김해신공항 건설 백지화 여부를 둘러싸고 마찰음이 일고 있다. 연내 대구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을 목표로 숨가쁘게 폐달을 밝아 온 대구와 경북으로선 경계심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느슨하게 방어에 나섰다간 통합신공항 이전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구미공단 반세기를 기념하고, 시민중심의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지난 1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구미시가 25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1천7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성금 922만 8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이 지난 22일 시의원, 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민채) 회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