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학능력시험 문제가 한국의 모든 학교 시험 문항의 기준이 되어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출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초․중․고 12년 동안 수많은 객관식 문제 풀이 훈련을 거치게 된다. 맞선을 보고 배우자를 잘 선택하지 못하고 갈등하는 이유도 객관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5명 중에서 한 명을 고르라 하면 잘 판단할 수 있을 것인가.
경남 보궐선거에서 선전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체제가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당 안팍에서 투트랙 전략을 효율적으로 구사해 나가야만 기사회생 할 수 있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시승격 70주년을 맞는 김천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 친절,질서, 청결이 자리하고 있다. 민선7기의 핵심은 ‘시민들의 행복’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습적이면서 구태의연한 의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성과가 곳곳에 감지되거나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시적인 변화 이외에도 눈에 띄지 않게 김천 곳곳에 행복을 실어나르는 숨은 원동력이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도시의 혈관인 하수시설이다.
구미시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5일 예정돼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 구미방문이 강원도 산불피해 국가 재난 비상지원으로 취소됐다.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가 4월 임시회 추경에 포항지진 피해지원 및 현안예산 긴급 편성을 주문키로 하는 등 피해 보상과 조기복구에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전문대 국내 최초인 구미대 배구단이 4일 창단했다. 대구경북권 대학으로서도 처음이다. 정창주 총장,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대한배구협회 관계자, 관내 초•중•고 배구부 선수와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비산동 LG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경북체육회의 창단지원금, 대한체육협회의 지원용품, 구미시 체육회와 구미시 배구협회, 경북배구협회의 후원전달식도 가졌다.
3분기 연속 하락한 구미 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기준치에는 밑돌지만 22포인트 반등하면서 더딘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여건은 78.3%가 여전히 어렵다고 응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촉진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미출신 산악인 홍성택 대장이 지난 달 29일 오후 히말라야에서 4번째로 높은 해발 8천516m의 로체 남벽을 오르기 위해 네팔 카투만두로 향발했다. 6번째 불굴의 도전이다.
4•3 보궐선거에서 경남 통영•고성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자유한국 정점식 후보는 4만7082표(59.47%),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2만8490표(35.99%)였다. 후보간 격차는 1만8592표(23.48%)였다,
4월3일 오늘은 제주 4.3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이승만 정권의 만행에 의한 4·3사건의 인명 피해는 2만5천명에서 3만명으로 추정되고, 강경진압 작전으로 중산간마을 95% 이상이 불타 없어졌으며, 가옥 3만9천285동이 소각됐다. 4·3사건진상조사위원회에 신고 접수된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결과 2011년 1월 26일 현재 희생자는 1만4천32명,희생자에 대한 유족은 3만1천255명이었다.
구미 형곡중학교(교장 장병철) 육상부가 지난 달 30일 대한육상연맹, 한국방송공사, 조선일보사, 코오롱이 공동주최한 가운데 경주 일원에서 펼쳐진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에서 처녀출전해 남자부 단체 3위, 여자부 단체 5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경예산 298억원 편성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김현권 국회의원(구미을 지역위원장)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경윤 꿈과 재능 지역안동센터장을 비롯한 구미시 지역안동센터장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운영비 예산 추가
지난 해 늘어난 취업자가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가운데 고용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경제활동 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활용해 2018년 고용 특징을 분석한 결과 증가 추세인 고용률이 처음 꺾였다.
구미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시민의 대표축제인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4월27일(토)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최근 북한의 최고 지도자는 경제 총력전을 선언하고 경제개발구, 관광 특구의 개발에 전 국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제에 막혀 경제 활력의 동력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북한의 정책 담당자들은 국제 거래 없이 단순한 국내의 인력과 장비만으로 현대식 경제 성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신과 같은 위대한 수령 동지에게 감히 직언할 수 없는 비정상적 권력 구조이니 안타까운 실정이다.
자살을 하려던 여고생을 구한 시민과 경찰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구미경찰서는 1일 자살을 하려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백창호(24세, 남)씨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부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방부, 대구시,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간 이견을 조정하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키로 했다. 2018년 3월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국방장관)의 이전 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을 선정했지만 국방부와 대구시
구미시 인동과 진미동을 가로지르는 도심하천 이계천이 상전벽해 한다. 환경부가 지원하는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계천에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국비 420억원 등 총 8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미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인 제28회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 금오산 벚꽃축제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금오산 일원에서 열린다.
2019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8.2% 감소한 471억1천만 달러, 수입은 6.7% 감소한 418억9천만 달러였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52억2천만 달러를 마크하면서 8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