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자 확진, 모든 유치원 휴업 조..
교육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자 확진, 모든 유치원 휴업 조치

이관순 기자 입력 2020/02/19 17:07 수정 2020.02.24 14:43


 관내 전체 유치원 휴업(조기 방학), 돌봄 기능은 유지
기숙사 운영 중단(타시도 학생 등 부득이한 경우만 허용)
학교시설 외부 개방 중단, 학교 외부인 출입 통제
학생 대상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및 활용 소독․방역 철저
학원 휴원은 학부모 의견수렴 후 결정
학교 개학시기 조정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결정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9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현재의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키로 하는 등 긴급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유치원을 교육부와 협의해 휴업(조기 방학) 조치키로 했다. 관내 343개 유치원 중 종업식을 하지 않은 유치원은 192개원이다. 다만, 유치원 휴업(조기 방학) 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기능을 유지하되, 학생 안전을 위해 유치원은 자체 소독 및 방역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또 현재 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도 중단키로 했다.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도 타시도 학생 수용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초, 중,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3월 개학 시기 조정 등에 대해서는 학교가 현재 방학 중이므로 확진자 동선을 추가 확인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최소화하고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발열 체크를 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학교에 등원, 등교하는 학생들은 가정에서 1차 발열 체크를 하고 2차는 학교에서는 등교하는 학생 모두에게 발열 체크를 하도록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 외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학원 등원에 관한 사항은 학원 자체에서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휴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등원하는 학생들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특별히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9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현재의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키로 하는 등 긴급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사진 = 대구시 교육청 제공

아울러 외부에 개방했던 학교시설에 대한 사용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중단키로 했다. 또 시험 등 법적으로 시행할 수밖에 없는 시험 장소 제공을 제외한 강당 등 학교 시설 개방을 중단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가 방학 중이고 유치원이 휴업(조기 방학)에 들어간 만큼 가정에서도 학생 외출을 최대한 자제시키고, 가정 내에서 개인위생을 특별히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증상이 있는 학생은 반드시 학교에 알려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