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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뒤덮은 코로나 19 악몽, 경북 예천 쌀 수출로 극복..
사회

농촌 뒤덮은 코로나 19 악몽, 경북 예천 쌀 수출로 극복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0/11/07 19:51 수정 2020.11.07 19:51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
미국 34톤, 케나다 24톤 등 60톤 규모



↑↑ 예천군은 개포면 경진리 소재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송문흠 NH농협 예천군 지부장, 이달호 예천농업 협동조합장,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농가 등 20여ㅍ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사진= 예천군 제공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경북 예천군이 농산물 수출로 코로나 19 극복에 나섰다. 지난 6일 군은 개포면 경진리 소재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송문흠 NH농협 예천군 지부장, 이달호 예천농업 협동조합장,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올해 수확해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도정·가공한 햅쌀의 수출 물량은 미국 34톤, 케나다 24톤 등 60톤 규모이다. 수출 길에 오른 쌀은 출향인이 운영하는 부산의 희창물산 (회장 권중천)을 통해 미주 최대 유통업체인 H 마트(회장 권일연)에서 판매한다.

군은 지난달 6일 H 마트사와 유통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수출을 발판으로 고품질 예천 쌀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수출 물량과 수출물량이 꾸준히 확대 되기를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또 “지난달 H 마트사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이 H마트 체인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H 마트사와 지속적인 업무 제휴로 수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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