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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농촌 조성에 예천군 202억 원 투입 ..
지방자치

복지농촌 조성에 예천군 202억 원 투입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1/01/11 17:05 수정 2021.01.11 17:05
정주 여건 개선․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발전 추진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 마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군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연차사업으로 은풍‧호명·감천·보문·개포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47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유천면 성평리 등 8개 지구 20억 원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으로 풍양면 공덕2리 등 4개소 23억 원을 들여 농촌 마을 종합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신규로 추진하는 유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올해 4억 원의 사업비를 우선 투입해 면 소재지 거점 공간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 마을 기초생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8개소에 5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 생활 편의 제공과 복지 농촌건립을 위한 농촌 마을 종합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반시설은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밭 기반 정비, 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 정비 및 확충을 위해 23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유지 관리와 기계화 영농으로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 88억 원 중 올해 30억 원의 사업비로 용문면 사부리, 두천리 일대에 저수지, 양수장 각 1개소를 설치하는 ‘사부지구 소규모 용수개발 사업’을 상반기에 실시설계 완료하고, 경상북도로부터 시행계획을 승인받아 하반기에는 사업을 착공해 2023년부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농촌 지역의 특색에 맞는 개발을 통해서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편의시설과 기초생활 시설 등을 확충해 생활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군민 만족과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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