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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복하기보다 사수하기가 힘든 ’1등 공기업 구미시설공단‘, 앞만 보고 달린다

김경홍 기자 입력 2021/02/08 14:38 수정 2021.02.08 14:38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등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공모사업 4건에 2억1천3백만 원 유치
‘더 높은 곳을 향하여’ 2021 대외성과 추진전략 보고회

↑↑ 구미지역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새로운 미션을 재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행복 전달자로서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 되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사진 = 구미시설공단 제공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8일 ‘2021년 대외성과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은 새로운 사업 전략과 혁신적 경영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보고회에서 공단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고, 각종 대외기관 평가, 인증 및 공모사업 등 조직의 공동 목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모색했다.

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남겼다. 또 구미시승마장 마사회 재활 힐링 승마협력시설 공모사업 3천만 원, 신라불교초전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7천500만 원 확보 등 총 4건에 2억1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유치하면서 공단의 위상을 공고하게 다졌다.

올해도 대외인증 12개, 사업공모 8개 등 총 20개 수상·인증 획득과 사업비 3억7천9백만 원을 유치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립한 목표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멈춰 서 있지 않았고,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기존의 사회·경제 체제로의 회복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공동 목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지역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새로운 미션을 재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행복 전달자로서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 되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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