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화재아픔 딛고 영덕시장 14일 임시개장 한다..
사회

화재아픔 딛고 영덕시장 14일 임시개장 한다

김석영 기자 입력 2021/09/14 09:17 수정 2021.09.14 09:18
- 14일 화재 아픔 딛고 개장한 영덕 임시시장 찾아 상인 위로
- 경북도, 17일까지 공무원․유관기관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

경북도는 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 지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하고, 14일 장날에 맞춰 임시시장을 개장하도록 했다.
영덕군 사진 제공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개장한 임시 영덕시장을 찾아 지난 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 지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하고, 14일 장날에 맞춰 임시시장을 개장하도록 했다.

 

임시 시장은 48동의 컨테이너에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등을 갖추고 영덕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문객 급감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이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하 부지사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