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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도시의 ..
지방선거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3/16 15:17 수정 2022.03.16 17:21
-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고향 구미를 살리기 위해 희망의 구미를 만들 위해 이번 지방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라며 “모든 사업들은 결국 인재를 끌어오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김장호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언론과 지지자 및 캠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 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고향 구미를 살리기 위해 희망의 구미를 만들 위해 이번 6.1지방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 패배시 무소속 출마의 생각은 있는지 질문에는 경선 결과에 승복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직 경선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기도 했다,

김 후보의 현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직에서 퇴임 후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였다,

아울러 “현재 구미는 성장하느냐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구미의 위기, 날개 달리는 추락을 반전시키고 희망의 구미로 만들 능력이 있는가, 나 혼자 가능한가라고 냉철하게 생각해 보았다“고 출마의 생각을 말했다,

“통합신공항이 인근에 들어오기 때문에 구미로 봐서는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며 잘 대비하면 위기의 구미를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김 후보는 경북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을 하면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추진지원반장(TF)을 맡았고. 이철우 도지사를 모시면서 의성 군위 공동지역에 신공항의 입지를 확정하는데 기여했고 공항과 배후도시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구미에도 희망이 있다는 확신으로 잠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미는 무엇보다도 기업유치가 1번이다. 김 후보는 도청에서 투자유치과장을 4년을 했고. 그리고 4공단의 대규모 외국기업 유치 실무를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재정과장, 40조 예산을 다루는 교부세 과장, 경북도 12조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 등 예산업무만 8여 년을 맡아일을 해본 경험도 있으며. 구미시 전체 예산만큼 벌어진 그 차이를 줄일 자신이 있다. 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리고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라며 “모든 사업들은 결국 인재를 끌어오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역의 대학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일에 구미시장과 구미 시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 반전의 구미, 희망의 구미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몇 가지 발표하였다.
▲KTX구미역 정차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생태계 구축·전기 전자 시제품제작 전용 단지 등 기업 육성 ▲구미시 예산 3조 원 시대 조기 개막 ▲골목상권 활성화 ▲금오산과 낙동강 활용해 관광자원 개발 ▲농축 분야 예산 대폭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확대 ▲안심 동네 조성 확대 ▲도심 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선산출장소 행정기능 강화 ▲강동지역 고등학교 유치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추진 및 지역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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