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구미시, 2023년 하반기 4‧5급 13명 승진의결..."..
지방자치

구미시, 2023년 하반기 4‧5급 13명 승진의결..."성과 중심 인사,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 가속화"

김석영 기자 입력 2023/07/04 21:57 수정 2023.07.04 22:00
- 김장호 구미시장 인사철학 ‘성과내는 직원 발탁승진’ 적극 반영
- 여성관리자 역대 최대, 여성국장(서기관) 2명 선발

구미시는 4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 5급 11명 등 총 13명의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사진=구미시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가 능력·성과 중심의 발탁승진으로 ‘일하는 조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 5급 11명 등 총 13명의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김 시장 취임 후 1년이 지난 시점인 이번 승진의결은 추진실적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과 우수자 중심으로 발탁했다.

이는 김 시장 취임 초부터 줄곧 표방해 온‘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로 해석되고 나아가 앞으로도 일과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장급(4급, 서기관) 승진에서는 여성 과장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각자의 분야에서 시정기여도와 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여성국장 2명을 선발했다, 또 이번 의결로 여성 관리자가 역대 최대(4명)를 차지함은 물론 구미시 최초 사회복지직 출신 서기관이 탄생할 예정이다.

과장급(5급, 사무관)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실 ·국간 균형 인사를 함께 고려하고 현안업무 성과자의 발탁승진을 대폭 확대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성공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 10년만 대시민 개방 △인허가업무프로세스 혁신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구미라면 축제 개발·추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 전국 1위 등 시정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묵묵히 일해 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만 있다면 과감히 발탁했다.

김장호 시장은“일하는 조직 전환을 위해 발탁승진과 함께 승진후보자명부에 관계없이 승진하는 특별승진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7월 13일자 5급 이상 간부급 전보인사에 이어 7월 중순까지 6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하고, 시정 현안들을 안정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 승진의결자 명단
△ 행정 4급(2명)

 ▲ 경제산업국 기업투자과장 유경숙 (행정 5급)

 ▲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안진희 (사회복지 5급)

 

△ 행정, 사회복지, 농업, 보건, 시설 5급 (11명)

 ▲ 경제산업국 산단혁신과 전명성 (행정 6급)
 ▲ 경제산업국 종합허가과 신동희 (행정 6급)
 ▲ 문화체육관광국 낭만축제과 신미정 (행정 6급)
 ▲ 도시건설국 하천과 박신규 (행정 6급)
 ▲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유태란 (행정 6급)
 ▲ 미래기획실 정보통신과 이정오 (전산 6급)
 ▲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 강명천 (사회복지 6급)
 ▲ 선산출장소 농업정책과 강호철 (농업 6급)
 ▲ 환경교통국 자원순환과 전동희 (보건 6급)
 ▲ 환경교통국 교통정책과 임기동 (시설 토목 6급)
 ▲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김종덕 (시설 토목 6급)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