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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상공회의소 주최,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KTX 및 교통인프라 구축과 고급인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센티브 마련해야"

이세연 기자 입력 2024/05/10 10:00 수정 2024.05.10 10:01
- 주최 :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수도권 집중화 속 구미지역의 대응전략과 비전’주제

구미상공회의소 주관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구미상공회의소 주관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구미상공회의소 주관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가 지난 9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순서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의 축사에 이어 ‘수도권 집중화 속 구미지역의 대응전략과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는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구미지역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역발전과 철도투자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대구-경북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개통을 앞두고 지역특성을 활용한 거점 역 개발, 연계교통체계, 광역권 거버넌스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제 2주제는 조용경 구미시 기업투자과 투자유치1팀장이 “투자유치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방시대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가 이어졌다,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유치를 위한 7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패널토론은 이병완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 발표자를 포함하여 도용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 임규채 경북연구원 사업본부장, 김성현 자화전자 노사협력팀 수석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구권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를 활용한 구미 발전전략은 물론,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 KTX 유치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날로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완화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세제·지투보조금 지원과 수도권에서 구미로 유입되는 고급인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세연 기자 l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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