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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시민 가까이서 행정, 구미 1M 시대 공약" 제시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6/03/06 16:29 수정 2026.03.06 16:31
지방선거 89일 앞두고 구미시장 선거전 본격화
현직 국민의힘 김장호 시장과 여야 대결 구도

김철호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선관위를 방문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6.3 지방선거를 89일 앞두고 구미시장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위원장이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현직 김장호 시장과의 여야 대결 구도가 형성될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구미시장 선거는 현직 국민의힘 김장호 시장과의 여야 대결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선관위를 찾은 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상모사곡임오 시의원 등록한 김지식 예비후보

김철호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구미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까지 살아온 시민으로서 구미의 가능성과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말로만 이야기되던 지역 현안들을 이제는 실행으로 옮겨야 할 시점”이라며 구미 산업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선관위에서는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상모·사곡·임은동 지역에 출마한 김지식 예비후보와 인사를 나눴으며, 국민의힘 김종화, 김효석 시의원 후보 등 다른 정당 후보들과도 만나 선거전을 앞둔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구미 인구 100만 도시 기반 구축 ▲시민 중심 행정 ▲KTX 구미산단역 조기 착공 ▲구미 국가산단 6공단 신속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구미 산업의 핵심인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구미 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핵심 산업기지였다”며 산업단지를 다시 활성화해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1미터 시대를 선언하고 출마를 선언한 김철호 예비후보

김철호 예비후보가 강조한 ”구미 1M 시대“는 가까운 곳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정책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행정이 시민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 시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중심 정치와 참여형 시정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미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산업단지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 핵심 정책 경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KTX 구미산단역 추진과 국가산단 확장 문제는 여야 후보 모두가 강조하는 지역 핵심 현안으로, 선거 과정에서 공약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구미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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