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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벽보 훼손 막는다"...구미 경찰, 이동형 CCTV..
사회

"선거 벽보 훼손 막는다"...구미 경찰, 이동형 CCTV 선제 설치, 24시간 총력 대응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6/05/24 14:43 수정 2026.05.24 14:43
구미경찰서, 선거 현수막, 벽보 집중 관리 체계 가동
이동형 CCTV 2곳 설치, 순찰, 신변 보호 강화
"선거범죄 엄정 대응, 시민 불안 없는 공정 선거 만들 것"

구미경찰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벽보 훼손 및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선거벽보 게시지역에 이동형 CCTV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 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선거 벽보 훼손과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이동형 CCTV를 주요 지역에 선제 설치하고, 경찰, 자율방범대, 광역순찰대까지 투입해 현수막과 벽보 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선거 경비 통합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하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선거 벽보 훼손과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게시 지역 2곳에 이동형 CCTV를 선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거기간마다 반복되는 벽보 훼손과 낙서, 무단 철거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한 대응책이다, 경찰은 이동형 CCTV를 통해 실시간 감시와 증거 확보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선거철에는 후보자 현수막 절단, 벽보 훼손, 온라인 허위 사실 유포 등 각종 선거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벽보 훼손 행위가 단순 장난 수준이 아니라 ‘공직선거법’ 위반이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미 경찰은 지역 경찰과 광역 예방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현수막 게시 지역과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후보자 신변 보호 활동도 병행하며 돌발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기간에는 ‘선거 경비 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경찰 내부에서는 수사, 정보, 형사, 지역 경찰 기능을 동시에 연결하는 통합 대응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국적으로 선거 관련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점도 이번 초치 배경으로 꼽힌다. 경찰청은 전국 지방청과 경찰서에 선거사범 단속 강화 지침을 내리고 허위 사실 공표,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개입, 벽보 훼손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한 상태다.

구미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 대응은 물론 주요 인사 신변 보호, 선거 경비 통합상황실 운영 등 구미경찰서 전 기능이 총력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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