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구미 고아읍 원호사거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합동유세를 가졌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연휴를 맞아 여야가 모두 대규모 합동유세를 열고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구미 고아읍 원호사거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합동유세를 열고 시민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도, 시의원 후보들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참석해 민주당 원팀 선거전을 펼쳤다.
현장에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선거 분위기가 이어졌고, 원호사거리 일대는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물결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연설 무대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응원을 보냈고, 후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유세는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새로운 구미, 다시 뛰는 구미’를 강조하는 민주당 원팀 유세 성격이 강했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구미 고아읍 원호사거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합동유세를 가졌다 |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연설에서 “지금 구미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민생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다시 성장하는 구미를 위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 경제를 다시 살리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 행정과 실질적인 변화로 새로운 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도 “경북의 변화는 구미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회복과 청년 미래를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는 임미애 국회의원의 지원 연설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 의원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구미 발전에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겠다”며 “시민들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정치도 이제는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과 민생 중심 정치가 중요하다”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도·시의원 후보들도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지역 밀착형 공약과 생활정치 강화를 약속했다.
원호사거리 일대는 유세 차량과 지지자들로 붐비며 지방선거 막판 열기를 실감케 했고, 시민들은 후보들의 연설을 들으며 지역 경제 회복과 도시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합동 유세가 진보 성향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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