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전통문화 놀이협회(대표 조혜란)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놀이사업 및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 밝혔다.
정부 관계자들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이어 강타하면서 피해가 집중된 경북 동해안 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문석혁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 관리실장 등 일행은 울릉 사동항과 남양항 피해 장을 둘러본 데 이어 울릉 일주도로 피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울릉군은 연이은 태풍으로 320m의 방파제가 전도되고, 유람선 및 예인선 3척이 파손됐다. 또 여객선 1척 침수, 어선 30척 전도 및 유실,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및 상하수도 시설이 파손되는 등 막대한 손실을 봤다.
경상북도가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 42명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평소 걸음걸이 문제로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걷는 습관, 신발 밑창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신발 밑창이 닳는 부분에 따라 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 바닥이 닳는 면에 따라 걸음걸이에 의심되는 질환을 파악할 수 있다. 단순한 습관인 걸음걸이일 수도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한 변형된 걸음걸이일 수 있다. 바깥쪽이 더 많이 닳면 팔자걸음, 안쪽이면 안짱걸음을 의심할 수 있다.
가고 없는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는 품팔이를 하는 나의 어머니는 빨치산의 아내인 어머니는...
힘들 때일수록 소중한 사랑은 의지를 북돋는 활력소가 된다. 구미시와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이 31일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협약을 맺었다.
어린이들에게 땀방울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구미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어린이 청소년 농부학교’를 운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미 동부초등학교의 교권존중 사제동아리 ‘꿀잼반’을 선정했다.
공공의대 학생 선발 및 수련 및 채용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대 설립은 현재 관련 법률이 국회에 계류된 상태로서 입법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학생 선발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국회 법안 심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불과 1~2년 전만하더라도 주민들에게 알릴 일이 생기면 김천지역의 마을 이장들은 마을회관으로 달려가 엠프 방송에 매달려야 했다. “주민 여러분! 오늘도 밭일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죠. 다름이 아니오라...‘로 시작되는 엠프방송, 그러나 이제 김천 지역에서는 구닥다리가 됐다.
공공보건의료대학 (이하 공공 의대) 신설이 코로나 정국에서 급조한 정책이며, 공공 의대 입학생을 시·도지사 추천으로 선발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이용호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원·임실·순창)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복원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후속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도정 질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에 따르면 1971년 박정희 대통령은 경주 관광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1979년 박 대통령이 서거와 함께 사업이 중단됐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은 우심지역, 소천면과 봉성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집중호우 기간 중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229.9mm이며, 성주군 382.4mm, 봉화군 353.1mm, 김천시 343.0mm로 도내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논란을 일으켰던 포항지진 피해 구제방안이 일단락됐다.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국비와 지방비 분담을 통해 100% 구제를 내용으로 하는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부터 ‘나다움 어린이 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성 인지 감수성 등을 다룬 책을 선정해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책을 배포하는 사업이다.
제4회 매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매계문학상 본상에 이학성 시인, 향토문인상에는 유언경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학성 시집 ‘늙은 낙타의 일과’와 유언경 시집 ‘나를 쓰다듬다’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패해 상황에 적극 대처한 구미시 건설 행정이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는 수십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구미천 일부 구간(구미교- 선산 통로)이 범람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훼손시켰다. (경북정치신문 8월 15일 자 보도/ 물먹듯 혈세 먹는 하마’ 전락 생태하천 구미천 일부 구간,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 시설물 파괴, 주민들 조기 복원 요구)
경상북도가 23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고위험시설 12종 집합금지조치 등 코로나 19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회와 행사를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했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가 2020년 2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또 형곡 여성 자율방범대가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매 분기 중요 범인 검거, 치안 수요, 현장 조치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합동 순찰, 범죄예방 홍보 등을 평가해 선정·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경북지방경찰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구미의 100년 역사, 겨레의 등불로 영원하리라“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찬)가 주최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8월 21일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총동창회는 추진위원장에 김종찬 총동창회장, 추진위원으로 김락환(43회), 마봉기 (44회), 김철호(44회), 민태기(47회), 김봉교(48회), 김재상(48회), 홍순민(49회), 박교상(51회), 장병기 (51회), 윤창욱(55회), 문정환(57회) 동문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다.
구미시는 2016년 5월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했다. 이를 통해 출토한 삼국시대 토기편과 청자 대접, 청동 접시, 기와, 전돌, 나발 등 31점은 소중한 구미의 유물로 되돌아왔다. 그렇다면 이 소중한 유물들은 어느 곳에 보관하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