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출신 4선의 경북도의회 윤창욱 의원이 지난 14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개발을 근간으로 1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온 결실이다.
구미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면서 대형악재를 막았다. 12일 국가공단이 소재한 구미에서는 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4일에는 대규모 일반산업단지가 소재한 김천에서 페놀수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신속한 대응에 힘입어 위기 상황은 조기에 극복했다.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의 고령층 주민들 사이에서 주륵사는 전설 속의 사찰로 회자되곤 한다.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은 이 지역 주민들의 아련한 역사이면서 자존심이기도 했다.
제2회 전국 판소리 한마당이 8월 29일 오후 7시 금오산 대주창에서 열린다.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판소리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판소리 한마당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청년회의소, 구미회, (사)명창 박록주 기념회,고아청우회, 한국보훈 문화예술협회, 경북정치신문, 뉴스일번지, 구미제일 외국인 상담센터가 후원한다.
지난 3일 경북도가 경북청소년수련원 원장에 조경래 수련 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조 원장은 2017년 7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을 수훈할 만큼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잔뼈가 굵은 ‘경북 청소년의 영원한 벗’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 대응을 위해 구미시가 경상북도 서부권 응급 개임팀을 신설해 7월 27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구미대학교 배구부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 배구 고성대회’ 남자대학부 B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1년 만에 거머쥔 쾌거였다.
경북에 이어 대구 실업팀도 말썽이다.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고(故) 최숙현 선수의 인권침해 사건과 경북도 체육회 소속 컬링팀이 집중 조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감독 갑질 및 성추행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국전력기술(전무 진태은) 임직원 80여 명이 지난 29일 부곡 맛고을 상인회(회장 임춘식)와 체결한 ‘지역 상권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진 후 인근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다. 또 부곡 맛고을 상인회에 손 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환경부가 4대강에 대한 대통령 지시사항을 임의로 변경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지시사항을 지연시킨 정황도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4대강과 관련 “녹조 발생 우려가 심한 6개 보부터 상시 개방해 바로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그런데 6월 24일 환경부 국회 업무보고 자료에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녹조 발생이 심하고 수자원 영향이 적은 6개 보를 우선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상시개방을 지시한 내용이 빠진 것이다.
경북 안동에서 열린 경북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문주송 씨가 화훼종목에 참가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호시장·중앙시장이 위치한 김천시 자산동은 조선 후기부터 50여년 간 전국 5대시장의 하나로 불릴만큼 상권이 활발했다. 하지만 지금은 노후 된 도로 체계에 따른 시설 불량, 주차장 부족, 높은 교통사고 발생, 불편한 보행 여건 등으로 침체한 상권으로 내려앉았다.
코로나 19 여파로 구미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주관• 주최하는 스포츠 대회가 전무하다시피 한 가운데 김천이 연일 스포츠 대회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는 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0 베네 스포츠 컵 김천 유소년 전국 축구대회’가 김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경북보건대, 김천대 운동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80팀에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다.
미래통합당 윤주경 의원(비례대표)과 윤두현 의원(경북경산)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말을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주시청 故 최숙현 선수의 인권침해 사건으로 체육계가 긴장하는 가운데 경북도 체육회 소속 컬링팀이 집중 조사 대상에 올랐다.
경상북도 사진 대전 대상에 포항의 권영일 씨, 문화유산공모전 금상에 구미의 김소연 씨가 수상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오상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제47회 경상북도 사진 대전 및 제23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전국 사진 공모전에는 805점의 출품작 중 사진 작품 81점, 문화유산 공모전 80점 등 161점의 입장작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은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한다.
경부선과 맞닿아 있는 구미시 도량동 맞은 편 야산에는 구미를 홍보하는 대형 글귀를 게시했다. 민선 6대까지 이곳 야산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라는 글귀가 게시돼 있었으나, 민선 7대로 들어서면서 ‘최첨단 소재 선도 도시 구미’로 내용이 바뀌었다. 하지만 문제는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게시한 글귀가 잡풀과 나뭇가지에 가려지면서 글귀 자체를 읽을 수 없다.
노회찬의 삶과 심상정의 삶은 닮은 점이 많다. 정치적 동지이면서 인간적 동지인 심상정 정의당 대표 역시 졸업 후 미싱사의 길을 걷다가 정치에 입문했으니 말이다. 땀방울로 다져놓은 우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아련한 삶의 풍경화다.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김천시와 국군체육부대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랑의 지역 공동체 실현을 지향하는 구미회(회장 이관순•경북정치신문 대표)가 10일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시설인 사랑의 쉼터(원장 이옥희, 고개면 용산리 소재)에서 ‘사랑 나누기 사랑의 쉼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