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매일 셀 수 없을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낸다. 경찰은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종종 언론에서 나오는 비위사건(성범죄,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우리 조직 전체가 국민들에게 안좋은 시각으로 비춰지는 것도
몰아치는 IMF 한파가 한국 경제를 생존의 벼랑으로 몰아붙이던 1997년, 구미와 명운을 함께해 온 LG도 예외가 아니었다. 살갗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해야 했던 구조조정과 단돈 10원이라도 아껴야 살아남는다는 생존전략의 폭풍은 구미공단에도 몰아쳤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SNS가 활성화 되어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했다.
구미지역 조합장 선거 후유증이 심각하다. 8개 조합 중 금품제공 등 매수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조합장 선거 만도 셋 건에 이른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 장기 조직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감각이 둔해지고 눈꺼풀이 서서히 감기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밀려온다.
국회도 상임위원회에서 가결한 법률안은 본회의에서 최대한 존중된다. 그만큼 해당 상임위와 원내 대표 회의, 법사위를 거치면서 절충점을 찾는 신중함을 보이기 때문이다.
2021년 8월기준 시·군·구단위 소멸위험 지역이 전국평균 47.2%인데 비해 경북은 82.6%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며 전국 13개 고위험 소멸 지역 가운데 경북은 영양, 봉화, 청송 등 7개 지역이나 속해 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말씀 하신 고견을 늘 밑거름 삼아 경북정치신문이 여러분의 신문, 지역을 사랑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가 몰아칠 때마다 상부상조의 미풍양속을 실천했습니다. 그 중심에 경북 구미가 있었습니다.
경북정치신문은 4년 전 창간 당시부터 경북정치신문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여론조사 발표를 통해 지역민의 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비판에 힘입어 경북치신문이 창간 4주년을 맞습니다.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각 지자체는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안전 경각심’으로 인식을 틀어앉았다. 하지만 안전은 타의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
곡물을 생산하는 "농업•농촌을 버리고 가야 할 유산이 아니라 끌어안고 가야할 소중한 자산이다" '안보자원'이기 때문이다.
지난 9월 구미시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최대 이슈 중의 하나는 인구 증감 정책이었다. 의회 의원들이 이처럼 인구 증감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26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구미방문은 지난 8월 8일 조찬 특강의 후속 조치에 따라 윤석열 정부 핵심 공약 사업인 국토균형개발 사업의 지방 도시 애로점을 실무진과 검토 후 중간보고회를 위해 방문했다.
9월 행정사무 감사에서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경북도가 구미를 패싱’하고 있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구미 민심이 악화하고 있다.
“구미 출신 김유영 선생은 한국 근대영화의 효시일 만큼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겼는데도 구미 시민들도 그가 구미 출신인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며 “영상미디어센터 명칭이나 센터 내에 김유영 선생을 세상에 알리고 재조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최근 구미시의회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주목하고 ‘구미시민을 유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민심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물살은 늘 상류에서 하류로 흐른다. 그게 순리이다. 하류에서 상류로 물살을 바꿀 수는 있다. 하지만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