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국회도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존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회는 설 연휴 직후 방역 당국의 코로나 위기 단계 ‘경계’ 격상에 맞춰 청사 내 열감지기와 손 소독기를 구비‧설치하고 예방수칙‧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2월 20일부터는 ‘국회 코로나 19 대응 TF’를 가동해 청사 긴급 방역, 국회 참관 중지 및 국회도서관 휴관 등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실시해 왔다. 이 결과 5월 4일 현재까지 국회 직원 중 확진자가 ‘0명’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인사 차 내방한 홍준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 새마을회가 지난 23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제9대 구미시새마을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오영환 ㈜이엔에이치 대표를 신임 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더군다나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수습에 나선 민주당이 윤리심판원 위원회의 성원 부족으로 즉각적인 징계를 못 하고 있는 것은 집권여당으로서 사안의 중대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미 송정공원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다. 야외 공연장의 객석을 채울 유동인구가 전무하다시피 한데다, 인근 상가와 주택가에서 제기하는 공연에 대한 소음 민원 때문에 이용 자체를 기피해 온 이곳에 시가 추진하려던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도 사실상 무산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불거진 성추행을 인정하고 자진 23일 자진사퇴했다. 취임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이루지 못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송구함을 느낀다”며 머리를 숙였다.
상공업계와 학계 등은 122개 이전 공공기관 중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한국 국방연구원, 한국 특허전략 개발원,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원, 환경보전협회,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 등을 유치 기관으로 주목했다.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이 21일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 19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예기치 않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예방적 차원에서 구미시 공유재산 중 불용재산을 매각해 긴급재난자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8살이던 1968년 2월 12일 베트남 꽝남시 디앤반현 탄퐁사 퐁니 마을에서 파월 한국군에 의해 복부에 총상을 입고 1년간 병원에 입원했고, 함께 총격을 당한 가족들도 죽거나 다쳤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산하 베트남 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TF(민변 베트남 TF)가 밝힌 응우옌 씨의 주장이다.
구미 택시(주․대표 김종희)가 지난 17일 지난해 발생한 공익광고 수익금으로 9백만원 상당의 구미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구미 택시 한국노총위원장에게 전달했다.
2020년 경북 상주시와 연고지 계약이 만료되면서 김천시가 상무 프로축구단 유치에 나섰다. 김천시는 축구단 유치에 따른 타당성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사)정책기획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놓고 있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임직원이 17일 오전 10시 구미시청에서 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한 성금 51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구미문화원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이철우 지사와 장세용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투표권을 행사했다.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80일간 불 켜진 실험실이 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와 맞서 싸우는 이들은 우리들의 영웅이 아닐 수 없다. 그 주인공이 바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4월 10일 현재 코로나 19 검사를 1만명 수행해 339명을 양성자로 진단할 만큼 연구원은 24시간 비상체제다.
미세한 흔들림에 매달려 더 아프게 흔들리는 그를 바라보지 못했다 그날 그는 밤새 심하게 흔들렸다 깨어보니 그는 나를 향해 깊이 쓰러져 있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감동의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판로 확보 및 매출 부진으로 고통 받는 도내 농가를 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경북 경산에서 내과 개업의로 일해 온 의료진이 코로나 19로 3일 사망했다. 의로진으로서는 첫 희생자가 됐다. 지난 30년 동안 인도주의적인 인술을 베풀어 온 의사는 경산지역에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감기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 구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손광술)가 지난 1일 보훈회관에서 10개 보훈ㆍ안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구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에 따른 행사성 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제8대 회장에 최경호 후보(71세)가 당선됐다. 최 후보는 지난 28일 선거인단 420명 중 39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66표(67%)를 얻었다.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구미시지회를 이끌 최 당선자는 “다년간 직장생활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른으로서 통찰력과 혜안을 가지고, 세대 간·계층 간 통합을 통해 시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구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SNS에서 ‘무법천지 장면’ 이라는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이 아무렇지 않게 신호위반을 하며 지나가고 보행자들이 오히려 눈치를 보며 건너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