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했던 경북 상주성모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의 입원 환자 120명, 의료진을 비롯한 종사자 357명 등 총 477명을 검사했다.
울산광역시의 3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지난 8일 발생해 9일 오후 진압을 완료한 대형화재와 관련 70m 고가사다리가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참외가 주산지인 청정지역인 경북 성주군이 불법 폐기물 업체와의 전쟁 선포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군은 지난 8일 용암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열고 관내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폐기물 업체와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러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일요일인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봉곡동 A 모 공원, 한 여성이 공중화장실 앞을 지키고 서 있었다.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의 보초를 서고 있다는 여성은 “요즘엔 혼자 공중화장실 이용하기가 불안하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여성들에게 공중화장실이 범죄의 온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가 무려 140% 급증한 것으로 드러난 통계수치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문창균 소장은 이날 권오철 119안전센터장과의 면담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은 1급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이라고 강조하고,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도매인 상점들이 냉난방 기구 등 전기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가 30일 성묘• 봉안 시설을 방문에 대비한 ‘ 추석연휴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상에 안 무는 개는 없다, 주인에겐 순종적이지만 타인에게는 맹수가 될 수 있다”면서 “반려건 물림 사고는 해마다 일천 건이 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은 보장하되 반려동물 가족의 불편함은 최소화하는 반려견 안전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범죄 피해자들은 코로나 19로 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경제적, 심리적, 신변 위협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경북 구미 경찰서 청문감사실이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고 9월 23일 현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83회, 전문 심리상담사 상담 56회, CCTV 설치·112 긴급전화번호 등록· 순찰 강화 등 신변 보호 105회 등 244회에 걸쳐 지원 했다.
화재보험 전국 평균 가입률 49.9%최고 제주 78.9%, 최저 대전 30.8% 경북도 역시 전국 평균 밑도는 46.5%[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반복되는 대형화재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8%인 것으로 지적됐다. 광역단체별 미가입률은 서울 45.7%, 부산 74.7%, 대구 51.4%, 인천 ..
코로나 19가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분야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계이다. 지자체의 보조금이 줄어든 데다 대면 공연 등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상 코로나가 소강상태에서 대관 계약을 했으나 상황 급변에 따른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면서 행사 자체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일 열린 ‘코로나 9 중앙재난 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국무총리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 19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에다 54일간의 긴 장마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구포~생곡 간 구미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2021년 연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4,908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 연장 21.56㎞, 폭20m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경북 지역 공중화장실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북의 비상벨 설치는 부산의 13.7%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14.5%에 그쳤다.
인명 구조견 제우스가 80대의 실종노인을 구조해 화제다. 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88세의 A 씨가 아침에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주변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발견하지 못하자, 다음날인 15일 119에 신고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벼랑 끝에 섰다. 검찰 기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14일 혐의가 소명될 때까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고, 모든 당원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당도 윤 의원과 거리를 뒀다. 14일 검찰이 기소처분을 내리자, 15일 열린 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이곳은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하는 우선 선포 지역이다. 정부는 앞으로 중앙 합동 조사를 한 뒤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지난 14일 오전 과(계)장·파출소장 등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날 권익위원회 교육 담당 윤수성 주무관은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접하기 쉬운 부정 청탁 사례와 법원 판례, 비위 유형 등을 설명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12년의 징역형을 받고 복무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주소지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산시장과 안산 출신 국회의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태풍이 쓸고 간 경북지역은 벼 작물은 물론 과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9월에 연이은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영천, 의성, 청송, 영덕 등 동해안 시․군과 특히 과수 주산지 시․군 위주로 낙과, 도복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업해 탄력순찰 홍보를 있다. 매월 발행하는 4만 1,600매의 상하수도 고지서에 ‘국민이 원하는 곳에 경찰이 함께합니다.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파출소나 순찰 신문고(patrol.police.go.kr)를 통해 신청해주세요’라는 문구를 통한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