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투명 페트병은 기존 폐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환경부의‘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은 이달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은 2021년 12월25일부터 시행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을 보내고 대망의 신축년을 맞이하면서 시민 모두가 여유롭고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김천시의회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도교육청이 평준화 및 비평준화 일반고, 외국어고, 자사고의 2021학년도 후기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자사고를 제외한 고교가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중이 큰 도내 109개 비평준화 일반고는 1만 3,926명 모집에 1만 3,129명이 지원해 797명이 미달했다. 또한,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개교의 모집정원은 2,737명으로 2,753명이 지원했다. 표면상으로는 16명이 초과했으나 지원자 중 외고와 자사고와 자사고 중복합격자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돼 미달이 예상된다.
2003년 기본구상 발표 이후 16년 만인 2019년 2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충북 혁신도시)을 끝으로 지방 이전을 완료한 153개 공공기관은 지방대학 활성화 차원에서 일정 비율의 지역인재를 모집해 왔다. 하지만 채용 규모가 한 자릿수에 그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을 유치한 자치단체는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두 자릿수로 상향 조정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2월 22일 현재 코로나 19 국내감염 58명, 해외유입 1명 등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산시 확진자는 24명으로 대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 2명, 12월 19일 확진자(경산#725, #726)와 접촉자 13명, 대구 영신교회 관련 12월 12일 확진자(경산#694)와 접촉자 1명, 12월 20일 확진자(경산#731)와 접촉자 1명, 12월 20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자 3명, 12월 19일 확진자(경주#163)와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 등이었다.
이철우 지사는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는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개관한 구미 성리학 역사관이 12월 18일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구미시가 밝혔다. 소장 박물관 자료 321점, 근무 학예사 1명,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구미상공회의소가 21일 3층 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구미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해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는 이번 구미 상공대상에서는 경영 부문 1인, 무역 부문 2인, 기술 부문 2인, 지역발전 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6명을 선정했다.
영원불멸의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권력도 매한가지다. ‘짐은 곧 국가다’라고 할 만큼 절대 권력자인 프랑스 루이 14세도 결국은 망했고, ‘힘이 곧 정의’라고 자임해온 독재 권력도 결국은 그 길을 갔다. 절대권력으로부터 독재 시대를 뛰어넘어 민주사회로의 힘이 이동하기까지는 이름 없는 민중들 이른바 사회적 약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태생한 것이 바로 민주 정부 (문민정부)가 아니었던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 농촌진흥사업 도 단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고,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중앙과 도 단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맞은 상주시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1998년 지방 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배용수 신임 구미 부시장(52세)은 고령군 부군수, 경상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을 거쳐 21일 현재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에 재직 중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선거에서 이기는 길이 아닌 ‘안철수를 포함한 원샷 경선론’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서 “원샷 경선? 안철수 선입당, 경선 당원 비율 등 논란이 불거져 야권을 복잡하게만 만드는 일”이라고 전제한 김 후보는 “ 103석의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대로 미스터트롯 방식의 인물발굴에 나서면 된다. 그러면 당의 후보가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상북도가 1월 1일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3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승진 : 5명 ▷의회사무처장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 조광래 ▷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장 한재성 ▷교육훈련 이상학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박동엽
코로나 19라는 돌발변수로 3분기까지 휘청거린 경북도의 수출이 9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11월에는 총수출이 3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0%가 늘어 올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 초부터 경북 수출 에스오에스(SOS) 특별사업을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수출동력을 잃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구미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주와 계열화 사업자를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닭이 상태가 좋지 않고,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상당수의 폐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4일 도축 출하 시까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가에 대해 ha당 20만 원씩 8만7천ha에 174억 원을 12월 중 특별 지원한다고 18일 경북도가 밝혔다.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은 많아 감소한 반면 인건비 등 생산비는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실제 소득 정체를 반영한 것으로 도내 전체 농가 17만5천 호의 69% 정도인 12만1천여 농가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농가당 평균 14만 4천 원을 지원받는다.
경북 상주시 낙동강 변에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건립한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해양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해양 안전체험시설, 생존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 전문 교육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6월부터 공공 건축 심의와 건축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12월 7일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 설계 중이다.
코로나 19 상황을 위중하게 판단한 경북교육청이 경주 안강읍과 강동면에 있는 유·초·중·고 19개교를 오는 24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의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자,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초치다. 현재 경주 안강읍과 강동면은 무증상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강화된 행정명령이 발동된 상태이며, 해당 지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누구나 검사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16년 5월 숨진 ‘구의역 김 군’ 사고를 두고 김 군 개인 과실로 일어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고 김 의원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