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를 한데 이어 21일 본 투표를 마치면 사실상 이전 부지가 결정된다. 구미로서는 역대 최대의 설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권춘기 경북정치신문 취재본부장이 18일 구미시 공단 1동 새마을 금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이날 소감을 통해 “24시간 열정을 쏟아부어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일등 금고 시대를 열겠다”며 “효율적인 경영기업 도입, 고객이 존경받는 배려와 행복이 넘치는 금고, 최고의 서비스와 질적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웅비하는 금고 건설, 회원과 화합 소통하는 금고를 지항하겠다”고 밝혔다.
선각회 창립 2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선산읍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9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이하 균특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LG화학이 투자하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굴뚝 산업과 굴뚝 없는 산업의 공존 공생 없이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없다. 제조업과 관광산업이 어우러져야 풍성한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중시설은 물론 아파트나 일반 주택가 등 주거를 형성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화재 가능성을 안고 살아간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나 경로당, 공공기관, 역사, 버스터미널은 물론 병원과 극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면 5분 골든타임 확보와 대피 과정에서 유독 연기로 인한 질식사 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의원과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혁신을 위한 칼을 빼 들겠다는 기세다. 공관위가 내부 혁신에 나서고, 혁신통합추진위가 보수 정파를 아우르도록 하겠다는 황교안 대표의 투트랙 전략이 구체화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긍정적 전망을 하기가 쉽지 않다.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에서는 1월 16일 현재 13개 시군에 걸쳐 9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국가혁명배당금당 45명, 한국당 30명, 민주당 14명, 정의당 2명이었으며, 무소속은 4명이었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5일 실시하는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구미시 제6선거구)에 참여할 입후보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 오후 2시 회의실(2층)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미공단은 올해 역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기업경기 전망은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9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67로 나타나 지난 4/4분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지만, 일곱 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김봉재 전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16일 오전 직을 내려놓고 제21대 총선 구미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오전 황교안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월 15일 실시하는 공천리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장을 임명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을 위해 명사 초청 인성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습관성 비하 발언이 총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혼 후 재결합하기는 쉽지가 않다. 이 경우는 개인 대 개인의 관계로써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당 대 당 통합은 높은 산이다. 밀어주고 끌어주어도 모자랄 판국에 가로막고 흔들어대는 것이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굴러가는 정당의 특성이다.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 속에서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경제계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 폐쇄될 위기에 놓인 방위사업청 구미 원가 사무소가 기사회생했다. 구미 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사무소가 폐쇄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8일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 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에 대한 건의문을 방위사업청장과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지난 13일 구미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 종합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6년 국회 입성 후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지역발전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갑)이 지난 11일 4년간의 의정활동 총정리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기대를 이룬 것도 많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라고 강조한 백 의원은 “비록 초선이지만,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 구미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불가능으로 보였던 KTX 구미역 정차도 다시 추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1월 21일 주민투표로 구미 인근 지역 중 한 곳이 대구 공항 이전 후보지로 확정되면, 구미의 산업과 경제가 새로운 혁신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보수의 재건을 통한 정권 교체, 경제 재건을 통한 민생 안정, 박정희 대통령의 치적을 외면하는 구미 진보정치를 심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기로 결심했다”라는 김 예비후보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몸을 내던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