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지난 4일 저녁 7시 합천황강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WK리그 2위인 강호 수원도시공사와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3으로 석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지사는 “추경에 건의한 사업들은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포항지진 피해지역 예산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국비확보를 위해 뛰어준 전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은 하루빨리 필요한 곳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평화당발(發) 정개개편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비당권파 의원 10명은 국회에서 열린 제3지대 신당추진 모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 회의를 갖고 탈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당권파인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12일 오전 11시 10명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결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창당 1년만에 당을 떠나게 되는 마음이 편지많은 않다”는 심경을 피력하기도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을 만나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구미총선은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당력을 쏟아부을 더불어민주당과 우리공화당, 보수의 심장에서 압승을 거두겠다는 자유한국당이 전략이 첨예하게 전개되면서 총선 기간 내내 전국적인 이슈를 빨아들이는 불랙홀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 하려면 그동안 구축해 온 TK라는 아성(牙城)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역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서도 총선 승리와 함께 전국정당으로서 자리를 잡으려면 TK, 이중에서도 자당 국회의원이 전무한 경북지역에 교두보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 정체절명의 과제다.
장 의원은 또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로 촉발될 피해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및 리스크 관리, 공단의 물동량 수송체계 확보와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당과 합심해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보수정치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경북지역 보수민심부터 제대로 된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자성론이 일고 있는 이유다.
경상북도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기업을 위한 현장지원 확대 차원에서 인건비, 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지원이 포함된 정부추경이 진통 끝에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3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은 환영논평을 내고 조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지난 1일 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이 YTN ‘노종면의 더 뉴스’에 출연해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대해 ‘개인청구권이 포함됐다’고 헌 발언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일본으로 가라’고 혹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휴가를 반납한 2일 아침 전격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오후에는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와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온라인 경북정치신문은 창간 8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식 선거보도를 할 수 있는 인터넷언론사로 지정되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북 김천시민은 대형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혼란스럽다. 사드배치에 이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대일 감정이 악화하면서 지자체와 정치권이 서로 다른 견해차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과 중미 공화국들 간의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등 동의안 8건을 의결했다.
위급한 상황에 놓인 노인을 구한 중학생의 선행이 화제다. 지난 4월19일 경북 성주 수륜중학교 2학년 한세환 군이 성주의 한 야산에서 배수로에 추락해 쓰러져 있는 80대 노인을 발견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저체온 예방조치 등 정성을 기울인 끝에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8월 6일(화) 경북 영천과 구미를 방문한다. 이날 오전에는 영천에 들러 대창면에서 복숭아를 수확하고 육군 3사관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구미로 이동하여 구미을 당원교육에 참석한 후 지역 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탈북자 3만 5천명 시대에 그들은 통일 시대의 디딤돌이 될 수도 있고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특별히 그들 자녀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정착하여 통일의 디딤돌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남북 관계는 본질적으로 ‘협력과 지원이냐’ ‘갈등과 대립이냐’의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재산신고 과정에서 본인과 가족명의의 주식을 보유한 건설사를 누락시킨 보도와 관련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1일 사과문을 통해 재산등록 신고를 누락한 것은 오인에 의한 불찰이라면서도 수의계약과 관련해서는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권위는 법무부장관에게 법조윤리시험 등 변호사시험 응시 자격요건의 개선을 위해 법률을 개정하거나 그 외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