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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는 경직성 경비 압박, 국․도비로 극복하자 ’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3/11 17:07 수정 2021.03.11 17:07
예천군, 국․도비 건의사업․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 국·도비 확보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 / 사진 = 예천군 제공


[경북정치신문= 서일주 기자] 
경북 예천군이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군은 10일 중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

지난해의 경우 김 군수를 필두로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등 대외 확보 활동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군은 여세를 몰아 올해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올인하기로 했다.

군은 특히 올해 중앙 및 경상북도 29건 998억 원 규모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내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39건, 계속사업 55건 등 94건 1,431억 원 규모 사업 예산 확보를 목표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신규 사업은 △구룡·고평지구 배수 개선(163억 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155억 원)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75억 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 사업(16억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88억 원)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195억 원) △백두대간 파워스팟 권역 개발(100억 원) △문화재 수장시설 신축(70억 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내수 경기 침체가 세입 감소로 이어지고 매년 경직성 경비가 증가되면서 어느 해보다 국·도비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고 판단한 김학동 군수는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업 설득 논리를 갖춰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필요시 지역 국회의원, 출향 공직자와 공조 협력체계를 구성해 다각적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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