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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안전속도 5030 신호등 연동화 전면 시행..
문화

경북 상주시 안전속도 5030 신호등 연동화 전면 시행

이관순 기자 입력 2021/03/12 09:59 수정 2021.03.12 09:59
4월 5일 시범운영, 4월 12일 전면 시행


↑↑ 상주시 화서면(면장 윤보영)은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화서면의 이미지를 위해 꽃모를 심었다.
화서IC 관문과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꽃모 6,000여 본을 심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꽃향기를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사진= 상주시 화서면 제공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 상주 시내 도심 구역이 ‘안전속도 5030’제도의 시행으로 차량 주행 속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4월 12일부터 주요 도로에서 신호등 연동화를 전격 시행한다.

어린이, 노인 등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제한속도를 특별히 관리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도심과 읍면의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60∼50㎞에서 50∼30㎞으로 낮췄다.

도심의 경우 표지판 202개, 노면표지 109개를 설치해 지난해 6월 25일부터 함창읍, 공성·청리·낙동·모서·화서·화북면 등 7개 읍면 소재지는 표지판 240개, 노면표지 250개를 설치하고 그해 8월 24일 이를 전면 시행했다.

시는 도심 등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면서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등 연동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도심의 교통 혼잡 구간과 주요 교차로 및 연동 가로축의 교통 현황을 조사·분석하는 등 최적의 교통신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호등 연동화 용역을 마쳤다. 시는 4월 5일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개선·재조정 작업을 거쳐 4월 12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안전속도 5030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불편할 수 있었던 부분이 이번 신호등 연동화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안전을 위해 변경된 제한속도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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