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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본격 착수..
지방자치

구미시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본격 착수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1/05/13 12:04 수정 2021.05.13 12:06
국·도비 485억원 투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순차적 추진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사진=홍내석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지방하천 중 2021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 한천, 성수천 2개소 하천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여유고가 부족한 제방, 교량 및 낙차보 등을 재설치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도비 485억원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74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한천과 성수천은 낙동강의 제1지류 지방하천으로써, 한천은 장천면 상장리에서 구포동과 옥계동 도심지를 거쳐 낙동강과 합류되며, 성수천은 산동읍 인덕리 인덕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산동읍 성수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사업 조기집행을 하되, 지역 업체 및 관내 인력‧장비‧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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