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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은희 시의원 본회의 자유발언..."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2015년 이후 2022년까지 3회 연속 최하등급(F등급)"

김석영 기자 입력 2024/05/20 15:05 수정 2024.05.20 15:06
- 구미시 평가결과 홈페이지 대시민 공개 및 감시기능 강화 등 개선 제안
- 재정의 독립 운영, 인원 관리, 업무 전문성 개선
- 강동지역 및 고아‧산동읍 노인복지관의 신설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관이 3회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을 것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을 5분발언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2015년 이후 2022년까지 3회 연속 최하등급(F등급)을 받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추의원은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7조의2의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2015년 이후 2022년까지 3회 연속 최하등급(F등급)을 받아오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상담사업의 경우 노인복지회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심리, 치매, 우울 및 자살 예방이나 죽음 준비프로그램 등이 시행되지 않는 등 집행기관에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추 의원은 구미시 노인복지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복지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등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인력 배치 ▲ 재정의 독립 운영, 인원 관리, 업무 전문성 개선 ▲ 강동지역 및 고아‧산동읍 노인복지관의 신설 ▲ 평가결과 대시민 공개 및 감시기능 강화 등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추은희 의원은 “노인종합복지관은 선산 분원을 포함하여 일일 평균 1,100여 명이 넘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어르신의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어르신께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의 전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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