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말 기준, 전 세계 신조선(新造船) 수주량은 2018년에 이어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주 실적은 전년 대비 50~60%에 불과했다.
민성심 권익개선 정책국장은 “제도개선으로 신규 아파트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이 입주 통보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 속에서 고충을 유발하는 민원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국민의 삶을 혁신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 번의 보류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내용 수정을 거듭한 끝에 이뤄낸 4전 5기의 결실이었다. 의회가 이처럼 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번번이 보류시킨 것은 22만3천m²에 뉴딜 사업비 250억원, 부처협업 81억원, 지자체 6억5천, 민간 45억 등 382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구미시의회가 10일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협약서 동의안 구미시 의회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다. 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어 토론을 한 결과 오는 16일에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자체 및 민간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과거사 문제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 해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9일 마루야마 코헤이(丸山 浩平) 주(駐)부산 일본 총영사를 접견하고, 민선 7기 도정 성과 설명과 일본 투자기업 유치 및 민간교류 추진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 한일관..
앞으로 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50% 이상의 토지 사용권을, 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과 15% 이상의 토지 소유권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조합가입 신청자에게는 사업개요와 조합원 자격기준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10일 구미시의회가 본회의를 열어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9일 안건 심의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가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위는 간담회를 통해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과의 협약서 안건 내용
“동원이 지정된 예비군(1∼4년 차)은 2박 3일간 입영해 훈련을 받지만, 대학생인 예비군은 훈련 보류대상으로 지정돼 하루 8시간 기본 훈련만 받도록 하는 예비군 훈련 보류제도는 학력에 따른 차별이다”
김영수 서장은 “앞으로도 구미 경찰은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구미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원 숲에 3천 32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내용의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5개 문중 지주들이 3일 기자회견을 하고 ‘5개 문중 + 구미경실련’ 공동명의의 반대 현수막 십여 개를 게시하는 등 반대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 가결에 이어 오는 10일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가운데 문중을 중심으로 한 꽃동산 지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이 11월 29일 전격적으로 꺼내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이날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는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처리가 예고됐던 200여 건의 민생·안전·경제법안 처리는 기약 없이 미뤄졌다.
A 농협 하나로 마트는 축산물 허위매입을 통해 자금을 횡령했고, D 농협 하나로 마트는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다. 또 일부 농협은 시재금 및 임직원 자녀학자금, 축산물 판매대금 횡령을 했는가 하면 농기계 센터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고발이 아닌 자체 징계로 종료됐다.
1조원 규모가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구미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심의한 11월 26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 분위기는 내내 철시하는 오일장의 초저녁처럼 한산했다. 긴박감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역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경북이 안고 있는 현안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30일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지역민들의 민심을 듣기 위해 김재현 산림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상주 곶감 유통센터를 찾은 이 총리와 만난 이 지사는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가 수와 농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WTO 도국 지위 포기에 따라 지역 농민들은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고 강조하고 시급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공원에 3천 323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내용의‘구미시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이하 꽃동산 동의안)’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가결하면서 싸늘한 민심이 고아읍 원호단지와 문성지구, 선산읍 교리 2지구, 원평 재개발 사업 지구는 물론 봉곡 지역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이전될 경우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될 구미로서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4일 숙의 형 시민 의견 조사 위원회(위원장 하혜수)는 군위군과 의성군 등 이전 후보지의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채택된 이전 후보지 관점(공동 후보지 분리)+투표 참여율 방식을 권고했다.
공개 질의서는 12월 10일 본회의 전 퇴근 시간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여부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히고, 개최하지 않겠다면 그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거나 공개 질의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차기 선거 낙선 운동 명단 발표 및 아파트 건설 가시화 이후 주민소환 운동의 근거로 삶겠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특별법(이하 특별법) 21일 국회 산자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여야 간사를 만나 특별법의 상임위 통과를 위한 여야 간 협조를 당부했다.
또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인 점을 고려해 모든 가금 농가에서는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 시설을 꼼꼼히 정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람과 차량에 대해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고,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