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종합감사 결과 근무성적 평정 서열명부 순위를 임의 변경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근무성적 평정 업무처리와 승진후보자 명부작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구미시청 감사반이 4월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2016년 7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밝혀졌다.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닌텐도 스위치, 카메라, 청소기 등 고가의 물품을 판매한다며 허위 글을 올리고,224명으로부터 1억1천여만원을 가로챈 피의자가 구속됐다.
지난 4월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운동을 지렛대 삼은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 본부(이하 구미사랑 운동본부)의 출범은 구미시민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사실상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유명무실하게 된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한 구미사랑 운동본부가 ‘대안 시민운동 단체’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그래서 조원준 초대회장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미시가 4월19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완공시점은 2020년 9월이다.
1974년 준공된 이후 45년이 지나면서 노후된 2등교인 구미대교의 성능을 개선키로 했다. 총연장 688m,통과하중이 32.4톤인 2등교 교량인 구미대교는 32.4톤 초과 차량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면서 교량안전 및 기업들의 물동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경북지역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지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이 발생됨에 따라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가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비상등을 켰다. 전수 조사에 따르면 전국 120만톤의 불법폐기물 중 도는 14개 시군 26개소에 불법투기 6만톤, 방치 폐기물 22만톤 등 28만톤에 이른다. 전국의 23%에 이르는 막대한 물량으로 전국의 58%인 경기도의 69만톤에 이어 두 번째다.
구미경찰이 친서민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경찰을 맞는 어르신이나 소외이웃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구미경찰은 최근 친서민 봉사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장날파출소 운영과 함께 길거리에서 파지를 주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가족의 애정’으로 다가서고 있다.
우려했던 버스파업이 철회, 연기되었지만 그 책임은 결국은 국민의 몫이 되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예고된 버스 파업을 예상하고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었다는 여론이 비등한 이유다. 정치권에서 촉구한 노선버스 업종을 근로시간 제한 특례업종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조차 않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남구미대교에서 뛰어내리려 하는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시민에게 구미경찰서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직장을 잃은 우리 부부는 대리운전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우리보다 더 힘드시냐”
2017년 10월 구미시의회 전체 간담회에서 본회의 상정을 보류키로 결정했던 ‘구미 중앙공원 민간조성 사업 협약서 동의안’이 결국 부결됐다. 의회 산업건설위는 8일 장시간 논의 끝에 표결에 들어가 참석위원 10명 중 반대7표, 찬성 3표로 부결시켰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8일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어서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원 일몰제로 내년 7월부터 구미지역 중앙공원, 꽃동산 공원, 동락공원이 해제되는 가운데 구미시와 시민단체는 난개발 여부를 놓고 상이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 교육청이 일본잔재 청산을 이유로 학교 내 일본식 향나무의 제거를 추진하다가 찬반의견이 맞서면서 제동이 걸린 가운데 구미시에서도 출장소내 일본향나무 제거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시는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에 선산출장소 내 23그루의 일본 향나무를 제거하고
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센터는 현재 본소와 산동 분소 등 2개소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 및 수리기능 강화를 통해 내실화를 기하고, 이용율 및 만족도 향상,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확대 및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를 두고 있다.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이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계장은 6년여 동안 장애인복지 업무를 맡으면서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여부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 연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정부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경북도의 농약음독 자살자수가 전국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경우 경북은 15.8%가 농양 음독자살자인 반면 전국 평균은 6.7%였다. 특히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3개 시군 40개 생명사랑마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유족들이 더 많은 진정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PO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분기 주관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이하 Best SPO)에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이형철 순경이 도내 1급서 중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순경은 2017년도 3분기에도 Best SPO에 선정된 바 있다.
구미시가 25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1천7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성금 922만 8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