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 선거에서의 유리한 국면 조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지지 입장을 공론화하면서 대구․경북 민심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이철우 경북지사는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헌승 국미의..
1장당 제작에 41만 원하는 보고서가 있을까. 연초 방역 당국이 대통령 업무 보고 자료 작성에만 3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최하위 성적표인 5등급을 극복하기 위해 구미시가 ‘건설 플랫폼’과 ‘건 파라치 제도’를 도입해 포상제도를 시행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구미시의회 송용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5등급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을 ‘공사 용역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에서는 공사 용역관리 감독의 부패 경험이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경북 도내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보면 1일 평균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화재발생건수가 1일 평균 7.4건인데 반해, 설 연휴기간에 약 62% 많이 발생한 것으로, 연휴기간 집중적인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하는 화재 다발 시기인 만큼 김천소방서에서는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하여 김천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국방부가 경기도 포천에서 실시해온 아파치헬기 사격훈련을 경북 포항 수성 사격장에서 재개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장기면 주민을 비롯한 포항 시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무료 급식 봉사가 인상적이다, 많이 힘들어하시는 데 지원 규정이 없어 아쉬웠다. 구조활동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지원 예산을 잘 관리해 달라”(이선우 의원) “꼭 필요한 조례다. 그동안 인지 못해 미안하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신문식 의원) “의의 없습니까? ”(최경동 위원장), “네 없습니다”(의원 일동)
지난해 10월 주차장 확보 문제로 부결된 구미시 도량동 도봉 국민체육센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3일 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도봉체육관은 무거운 과제를 짊어지고 출발을 하게 됐다. 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주차공간 추가 확보와 특정 체육 단체의 사유물 방지책 마련 및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물 보완 등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교과서 구입 예산을 1개월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고 3일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업계와 교과서 지역 도서 공급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월 말 교육지원청에 초·중·특수학교 교과서 대금 126억2000만 원을 재배정했으며, 일차적으로 지난 1일 고등학교에 41억9300만 원을 교부했다.
학교 감염은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로까지 확산하는 집단감염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하지만 교육종사자를 코로나 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하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와 질병 관리청, 교육부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자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 김천시 김천일반산단으로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와 KTX 등 편리한 교통 접근성, 적극적인 행정력 등 3박자가 어우러진 데 따른 결과이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일 부직포 및 방호복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지난 2일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박용진 의원, 국민의힘 박진 의원, 민주당 이광재 의원, 이낙연 대표, 국민의힘 조해진·추경호 의원(가나다순)이 선정됐다.
구미경찰서 형사과 강력 1팀과 생활 범죄수사팀이 경북경찰청에서 선정한 ‘20년 4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강력 1팀은 유명 전자 상가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진열대 아래에 보관 중인 노트북과 휴대폰 등 1천 500만 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하는 데 힘입어 지난 4분기 강력범죄 검거율 1위로 경북청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포항 수성 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가 2일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 일원에서 2월 초 예정인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 중단과 포항 수성 사격장 완전 폐쇄를 촉구하는 항의 집회에 나섰다.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후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급 계획을 밝혔다.
낙후한 경북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가 균형 발전 특위 경북추진본부가 출범했다. 민주당 국가 균형 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국가 균형 발전특별위원회 경북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북의 균형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구 감소가 지속하면서 경북도가 경북人포럼 구성과 인구교육 선도학교 운영,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 계획 수립 등 인구감소 완화와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지난 1일 꺼내든 ‘가덕도 신공항 전폭 지지’ 발언을 접한 대구•경북 민심은 망연자실이다. 분개하는 분위기도 강하게 감지된다. 국민의힘의 주축인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김종인 위원장이 주도하는 사실상의 TK 패싱을 방조하다시피 하면서 ‘같은 배를 탄 것과 다르지 않다’는 푸념도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이 2일 ‘설 귀성 자제’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그림판을 들고 설 명절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5인 이상 모임을 하지 않는 방역지침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회입법차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지원단을 구성해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정치분과,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국은 경제분과,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은 사회분과를 지원하며, 국회도서관과 국회 미래연구원은 해외 및 국내 자료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