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정부의 코로나 19 특별강화대책에 맞춰 경상북도가‘연말연시 방역 강화 사회적 거리 두기’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중점관리 시설 9종과 관련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 방문․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21시 이후 영업 중단, 카페 배달․포장만 허용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우리공화당이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국민 건강을 염원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서청대(서울구치소) 앞에 설치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에 상복이 터졌다. 업무로 승부를 건 결과이다. 특히 지적행정 업무에서는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 상을 비롯해 각 팀별 유공 공무원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및 경상북도 지사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는 소록도에서 평생을 헌신한 두 간호사에게 감사하고 봉사 정신을 기리자는 전남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의 바람으로 2017년 발족했다. 전남 고흥군청(송귀근 군수)과 고흥군민, 마리안느 마가렛 재단(김연준 이사장)이 앞장섰고 당시 이낙연 전남지사가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목포의 영화관에서 함께 본 뒤 "두 간호사에 대한 노벨평화상을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이 지사가 국무총리가 된 뒤 범국민추천위원장으로 김황식 전 총리를 추천해 2017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지난해 싱가포르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간호사들을 상대로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운동을 벌였다.
해평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조진래 후보가 당선됐다고 24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 선거는 조합원 2,678명 중 2,164명이 참여해 8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코로나 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3차 재난 지원금 지급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비 진작 효과가 두드러지는 전 국민 보편지급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의 경우 전쟁 상황에 대처하듯 재정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의 정도는 달라도 피해를 보지 않은 경우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정부의 재난 지원금 지급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을 반영한 데 따른 결과이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행정 5급) △최동문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장(행정 5급) △윤동욱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장(행정 5급) △김용보 고아읍장(행정 5급) △장덕수 신평1동장(시설<토목> 5급)
경북교육청이 지난 22일 본청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돼 해당 직원이 근무한 5층 전체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직원 111명을 긴급 선별검사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코로나 백신 비난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은 비과학적인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맞받아쳤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정부의 코로나 백신 계약은 실패한 게 아니다.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는 백신 전문가의 평가를 언급하며 근거를 제시했다.
5G 시험망 연동성 테스트를 지원하는 5G 테스트베드 시험시설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구축하고,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서비스를 한다고 23일 경북도가 밝혔다.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달 들어 추가 선정된 4개소를 합쳐 2020년 12월 말 현재 최종 10곳에 1,548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23일 경북도가 밝혔다. 국토부가 추가로 선정한 사업은 문경, 영주, 영양, 봉화 등 4개 시군에 국비 4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784억 원이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전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모전을 활성화해 지역을 알리고 상주시가 성장·발전해 나가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투명 페트병은 기존 폐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환경부의‘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은 이달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은 2021년 12월25일부터 시행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을 보내고 대망의 신축년을 맞이하면서 시민 모두가 여유롭고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김천시의회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도교육청이 평준화 및 비평준화 일반고, 외국어고, 자사고의 2021학년도 후기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자사고를 제외한 고교가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중이 큰 도내 109개 비평준화 일반고는 1만 3,926명 모집에 1만 3,129명이 지원해 797명이 미달했다. 또한,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개교의 모집정원은 2,737명으로 2,753명이 지원했다. 표면상으로는 16명이 초과했으나 지원자 중 외고와 자사고와 자사고 중복합격자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돼 미달이 예상된다.
2003년 기본구상 발표 이후 16년 만인 2019년 2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충북 혁신도시)을 끝으로 지방 이전을 완료한 153개 공공기관은 지방대학 활성화 차원에서 일정 비율의 지역인재를 모집해 왔다. 하지만 채용 규모가 한 자릿수에 그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을 유치한 자치단체는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두 자릿수로 상향 조정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2월 22일 현재 코로나 19 국내감염 58명, 해외유입 1명 등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산시 확진자는 24명으로 대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 2명, 12월 19일 확진자(경산#725, #726)와 접촉자 13명, 대구 영신교회 관련 12월 12일 확진자(경산#694)와 접촉자 1명, 12월 20일 확진자(경산#731)와 접촉자 1명, 12월 20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자 3명, 12월 19일 확진자(경주#163)와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 등이었다.
이철우 지사는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는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개관한 구미 성리학 역사관이 12월 18일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구미시가 밝혔다. 소장 박물관 자료 321점, 근무 학예사 1명,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구미상공회의소가 21일 3층 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구미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해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는 이번 구미 상공대상에서는 경영 부문 1인, 무역 부문 2인, 기술 부문 2인, 지역발전 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6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