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13개 지역위원회와 14개 상설위원회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도당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많은 젊은 인재들로 상무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경북도당을 견인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정당이 되자”고 당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 대선·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300만 경북 도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21일 김천 3명, 안동 1명, 문경 1명, 영주 1명 등 경북 도내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특히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한 김천대학교 발(發) 코로나 19는 20일 7명에 이어 21일에는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 중 김천대학교 학생은 1명, 대학교 학생의 접촉자가 1명, PC방 운영자 1명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2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1년 정부 본예산에 돌봄과 육아 관련 예산 2,500억 원 증액을 호소했다. 이 의원이 이처럼 돌봄과 육아 관련 예산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는 이유는 1990년 3월 서울 망원동 어린 형제의 사망 사건이 30년이 흐른 2020년에도 평행이론처럼 인천에서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기 때문이다.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는 아니다. 널리 통용되는 허리 디스크라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의학 용어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조직이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중심부가 젤리같이 되어 있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으로 디스크 내부의 젤리같은 수핵이 흘러나와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함으로써 통증을 유발시킨다.
인터넷 신문위원회 이승선 기사심의 분과위원(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한국언론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경북은 지금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구․경북을 하나로 통합하고 대구와 경북의 주요 도시를 교통망으로 연결하게 되면 510만 명의 시장을 만들게 된다. 안동, 포항, 김천, 구미 시민들이 30분 만에 대구에 가서 쇼핑하고 오페라를 보고 돌아올 수 있다. 대구시민들도 동해 바닷가에 가서 회를 먹고 북부지역에 와서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다. 대구․경북이 한 도시가 되는 셈이다. 특히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은 세계적인 역사문화가 있다. 하회마을을 비롯해 서원과 사찰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천혜의 산, 강도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북부지역은 힐링 여행지로 크게 각광받게 될 것이다. 위축될 필요가 없다.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이 곧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판단으로 육상과 양궁 중심의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려서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 의원은 특히 “현행 헌법 제23조 제3항은 ‘공공 필요’에 의한 재산권 제한은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가 집값 안정이라는 공공 필요에 의한 제한인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라면서 “그동안 정부가 시도한 수많은 부동산 관련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안정은 요원하다”고 밝혔다.
구슬과 헌솜, 즉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입니다. 그 말에 꼭 맞는 경상북도의 사업 내용을 듣고 하루 종일 경상북도 의회 회의록과 씨름했습니다. 도무지 이런 헛된 짓거리가 또 있는가 하면서 소위 콩코드 효과가 정말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도 어울려 겹쳤습니다. 3대 문화권 경북지역 사업을 말함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12년 동안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지회장 박우수)가 지난 17일 구미시 장천면 장천초등학교정문에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구미시지회는 스쿨존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조성을 위해 구미 관내 7곳의 초등학교 앞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유턴 기업 지원정책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해외 경영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의 특성상 사업실적이나 신규 투자금액 부분에서 낮은 평가 점수를 획득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규 투자금액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유턴 기업들의 보조금 지원기준을 과감히 낮추고, 지원금액을 높여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지방산업단지에 유턴 기업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지원기준을 낮춰 실질적인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힘든 상황에도 성숙한 대응을 하고 계신 구미시민들과 밤낮으로 헌신해준 구미시 공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미는 젊고 저력이 있는 도시이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지만, 어떠한 경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회복 탄력성’을 지닌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ㅍ도시 건설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해 여야 태스크포스(FT)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나 경실련 등 시민단체가 사실상 인사청문회를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고, 정책 능력 검증만 공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 상주시 강영석 시장이 국회 최종 예산 심의․의결을 목전에 두고, 2021년 당면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상경 활동에 나섰다. 강 시장은 17일 국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상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화장실, 탈의실, 휴게실 등 부족한 편의시설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당하고,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지시받거나 임금을 차별받고 교육 훈련의 기회도 공평하게 제공 받지 못하고 있다.
위암이나 자궁암처럼 일반적으로 조기 진단을 위한 검진은 없다. 그러나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 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췌장암의 고위험군이므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지체장애 아들과 할머니가 거주하는 흙집으로 지은 4호 집은 온수가 안 나오고, 천장에 전기 없는데다 싱크대에 배수구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비가 오면 빗물이 방으로 흘러들면서 집이 내려앉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가 16일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경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6일 오전 11시 진압을 완료했다.
경북교육청이 지난 12일 2021년도 본예산안 4조 4,05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4조 5,761억 원보다 1,704억 원, 3.7%가 감소한 규모다. 코로나 19와 국내외 경기 악화로 중앙정부의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이 2020년 본예산 대비 2,706억 원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1981년 시작한 울릉공항이 40년 만인 11월 27일 착공식을 갖고 역사적인 출발을 알린다.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2025년 개항이 목표인 울릉공항 공사에는 6,633억 원이 투입돼 1.2K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