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김천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기업체에서 원하는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인력육성 지원과 각종 기업지원시책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문경~김천 내륙철도 구간에 대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는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기본계획 수립 중이다
전남 고흥군에 있는 윤호21병원 1층 응급실에서 사망 3명, 부상자 27명 등 30명의 사상자를 낸 지난 10일 화재 발생 당시, 화재지점인 응급실 반대쪽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 대구, 광주 등 지방의회에서는 예산이 증액된 사례가 있다. 특히 헌법 제 57조와 지방자치법 제127조는 국회나 지방의회가 예산을 증액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은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비롯된 구미공단은 이 나라 산업화의 기념비적 존재가치이며, 지금의 정치인들은 ‘구미공단을 재도약 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 이 막중한 과제를 풀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난세에 영웅이 탄생하는 법이다.
그날 필자는 식당업을 하고 있다는 60대 중반의 남성에게 이런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떴다. “자신만을 위한 삶과 자신을 위한 삶의 의미는 다르질 않습니까, 결국은 가족이나 상대를 위해 사는 것이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겠습니까”
교육부는 지난 5월 22일 학생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및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우대 등 고졸 선도기업에 최대 10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8대 기초의회가 후반기가 원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사반세기를 거치면서 제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있지만 답습하지 않아야 할 중앙정치의 구태를 빼닮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없는 것도 아니다.
3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경북 도내 경로당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군 여건에 따라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건부 개관이다.
이 때문에 비수도권 지역은 “국가 균형 발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인 만큼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수도권 규제는 지켜져야 한다”며 “비수도권이 자생력을 갖춘 연후 수도권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근본취지가 아니냐”고 따지고 있다.
국내 확진자가 줄었을 당시 더 강력하게 대처함으로써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야 했지만, 정부가 섣불리 종식 예측 발언을 함으로써 국민들을 방역체계 밖으로 내몰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은 정부가 초반에 외국인 입국 제한 등을 신속히 조치해 확산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경계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10일 도당회의실에서 2020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지역구 재선)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도당위원장 당선자는 오는 27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최종 승인 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된다.
대구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구인 구미에는 주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도된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에 대해 구미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구미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김천시와 국군체육부대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랑의 지역 공동체 실현을 지향하는 구미회(회장 이관순•경북정치신문 대표)가 10일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시설인 사랑의 쉼터(원장 이옥희, 고개면 용산리 소재)에서 ‘사랑 나누기 사랑의 쉼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이 이어졌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계, 관계. 학계, 종교계 인사들이 줄을 이었다.
등산로는 물론 산책로와 공원에서 흔히 접하는 친환경 보행매트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선다. 푹신한 느낌을 주는 데다 색감마저 아늑한 자연을 연상케 하는 황토색 계통이어서 안정감까지 불어넣는다.
가을이 오기 전에 지는 잎이 있다 푸르른 이 여름날에 말없이 지는 잎이 있다 죽도록 살아가고 싶은 여름 날에 그대여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 7시간 만인 10일 12시 20분경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됐고, 딸이 오후 5시 17분쯤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112에 신고한 딸은 “아버지가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