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한 추념식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10시 정각 참석자 모두 하나가 되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1분간 묵념을 드린 데 이어 본 행사로 이어졌다. .
선수의 폭력․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고고 이를 방치한 체육회와 담당자에게 징계 하도록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A 광역시 체육회장 및 구청장에게 소속 선수가 폭력·성폭력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을 인지하고도 신고·조사 등 적절한 대응과 처리를 하지 않은 담당자 등을 징계할 것과 관내 선수 및 지도자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이를 인지한 직원․감독․코치 등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라고 을 권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국 17개 전국 광역단체장(부산 제외) 중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위로 하위 그룹에 포함됐다. 5일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2.2%로 13개월째 지지율 1위를 지켰고, 이재명 경기지사(70.23%) 2위, 박원수 서울시장은 3위(60.5%)였다. top3 중 김영록 전남지사는 4월 조사 때보다 0.8%, 이재명 경기지사는 2.7%, 박원순 서울시장은 7.1% 각각 상승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합리적 의회주의자라는 평을 받는다. 21대 국회 최다선인 그의 정치색이다. 그래서 간혹 계파색이 옅은 정치인으로 오르내린다. 하지만 원칙에 충실하자는 그의 신념이 올곧은 정치역정을 이끌어 왔다. 박 의장은 대화와 협의를 중시한다. 차분하고 논리적인 화법으로 타협의 정치를 펼쳐왔다. 식물국회, 동물국회의 오명으로 얼룩진 헌정사에서 21대 국회가 새로운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박 의장은 스스로를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춘 원칙주의자라고 생각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덕목으로 갖추고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5일 본 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공언은 현실이 됐다. 여야 의원 중 최고령으로 임시 의장을 맡은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사회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과 일부 무소속 의원 등 193명이 선거에 참여해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재석 의원 193명 중 191명의 찬성으로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4+1 협의체를 주도하다시피 한 정의당이 위성 정당을 만들 수 없도록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20대 국회에서 입법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지해 이전의 병립형 비례대표제 환원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1일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 19사태가 확산하면서 대학생들은 책임 주체들이 손을 놓고 있는 동안 등록금을 내고도 강의실 한 번 구경조차 못 한 채 종강 시즌을 맞고 있다. ‘반드시 받을 것을 받고, 줄 것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정의의 개념으로 인식해 온 대학생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주거 및 교육비 부담에 시달려 온 학생들은 대학이나 정부의 관심 밖에서 ‘그들만의 고통’속에 갇히는 암울한 상황에 방치된 것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0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6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구미시 고아읍 고아 제 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을 시작으로 내리 3년째 의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8년 행정사무 감사 당시 일부 의원들은 높은 분양가가 예상되는 만큼 분양 역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양한 분양가 인하 방안 및 경제성을 고려해 사업 중지도 고려하는 등 전면적으로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5월 말로 접어들면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법이 정한 대로 6월 5일 제21대 국회 개원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시일이 임박해 올수록 김 원내대표는 발언 수위를 높였다.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상북도가 조속한 입지 선정과 이전을 위해 ‘ 통합 신공항 추진 지원반(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실상, 통합 신공항 입지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또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정부가 리쇼어링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을 포함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으로 복귀하는 경우 ‘유턴기업 지원 대상’에 수월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유턴 기업 기준완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역 경제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경우 지역 위기 산업에 대한 경영자금, 고용안정 등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법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가 농촌 지역에 대한 가스 보급망 사업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구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2020년 현재 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103%이며, 이 중 도시 지역은 109%인데 반해 읍면 지역은 62%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는 농어촌 마을 가스공급 LPG 소형저장 탱크 보급사업과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오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들이 구미시의 사후관리 미흡으로 고민이 깊다는 지적이다. 구미시 신평동, 구 금오공대 자리에 위치한 금오테크노밸리는 추진방향을 전자의료기기, 모바일, 3D 등 국책사업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 산업의 글로벌 R&D 거점 및 구미 랜드마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구미아이티파크 지원을 위한 일터․배움터․쉼터가 어우러진 산학융합 지구 조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산에 페인 계곡은 인력으로 메울 수 있는 법이지만, 가슴에 페인 계곡은 인력으로 메울 수 없는 법이다. 마치 굽이치는 험준산령의 능선과도 같은 32년간의 정치 역경을 넘나들며 모진 인연을 쌓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취임 인사차 예방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로 만났다.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이 지난 1월 21일 주민투표 이후 답보상태를 보이면서 정부 정책에 심각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6월 말까지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부지선정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근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경북 구미갑)이 1호 법안으로 코로나 19와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국내복귀(리쇼어링) 지원법 개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했다. 지원 법안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다.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상속권을 박탈하는 민법 일명‘구하라법’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구하라 법’을 대표 발의했다
상무프로축구단의 김천 유치에 대한 찬반양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유치를 위해 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민공청회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서정희 시체육회장과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