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9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주민투표 결과 및 군위군의 유치 신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관련 법률 및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 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28일 현재 감염증 확진자 수가 4천 5백 명 넘게 폭증할 정도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에 이어 독일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도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능종 변호사(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가 1월 28일(화)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쇠락한 구미 경제 회생을 통한 제2의 번성기를 꽃피우고, 시름으로 가득한 시민사회를 꿈과 희망,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거듭 다진 유 예비후보는 “무너진 구미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 실현, 몰락한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강한 정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 안전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연호 국제 변호사가 지난 2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 지난 4년 동안 모든 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며 “울분에 찬 고향 구미시민들의 슬픔과 분노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불보다 더 뻔히 보이는 경기침체와 텅 빈 공장과 길을 잃은 젊은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고 밝혔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오산 아래 낙동강을 젖줄로 성장해 온 젊은 산업도시, 경북 치안 1번지 구미에 부임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이 생산활동과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질 수 있도록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고 나면 보수 야권 발(發) 정당이 창당되거나 정당의 전 단계인 각종 연대가 창립되고 있다. 총선을 불과 70여 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보수 야권 지대는 우후죽순에 다름 아니다. 보수 야권 발(發) 춘추전국 시대의 도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렇다면 보수야권은 수십 개의 도시국가가 12 제후국으로 압축되는 춘추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7국으로 재 압축되는 전국시대를 지나 진나라로 흡수되는 천하통일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원인불명의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경북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책본부를 방문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권이 18세로 확대된 가운데 교육 현장의 혼란이 우려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정치는 생물(生物)이다. 이 특이한 생물체는 밤에 왕성한 활동을 한다. 그래서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을 수 있다. 그 중심권에 보수 대통합 논의가 꿰차고 들었다. 21대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에 맞설 대항마인 통합신당이 태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지난 21일 2월 초까지 신당 창당 준비위 구성에 이어 중순에는 통합신당을 출범하기로 한 로드맵에 합의한 점에 주목한 일부 보수 야권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진(秦)나라의 어린 왕인 정이 성인이 되자, 국정을 대신 맡아 처리해 온 여불위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궁리를 하고 있었다. 이때 노애(嫪毐)의 반란이 일어났다.
◆ 승진 : 137명 ▷미래전략기획단 배영자(행정5급의결) ▷청년정책관실 김석기(행정5급의결) ▷외교통상과 한영옥(행정5급의결) ▷과학기술정책과 이영경(행정5급의결) ▷여성가족행복과 최현묵(행정5급의결) ▷새마을봉사과 이학명(행정5급의결)/ ▷관광마케팅과 박경복(행정5급의결) ▷전국체전기획단 이애희(행정5급의결)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한국산업인력 공단 경북서부지사가 오는 7월 구미에 신설된다.이를 위해 지난 22일 송길용 초대 지사장을 만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한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구미갑)은 “구미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첨단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대한 기업 및 근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을 위해 21일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이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위대한 역사의 길 위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21일 오후 8시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마감 결과 의성군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위군은 2만 2,180명의 유권자
1923년 9월 도쿄를 중심으로 진도 7.9급의 초강력 관동 대지진이 발생했고, 큰 화재가 수반되었다. 사망자, 행방불명자가 14만 명, 이재민 340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재난이었다. 이러한 혼란 가운데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 ‘조선인이 방화하였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되었다. 일본인들은 진실을 알려 하지 않은 채 조선인 또는 조선인으로 의심받는 사람 3000명~6000명을 학살하였다. 가짜 뉴스가 인간성을 말살하게 된 비극적 사건이었다.
유능종 경북도당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 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 바른미래당 구미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보수통합 없는 4월 총선은 경북 구미 지역도 자유한국당에 결코 안전지대가 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한국당이 여전히 민주당을 앞서고 있기는 하지만 양당 간 격차가 이전 조사와 비교해 보합세 혹은 격차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창당한 새보수당과 우리공화당이 확장성을 더해가면서 한국당의 영역을 파고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미시가 지난달 16일 부결한 꽃동산공원 협약체결 동의안을 아파트 수 감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변경안을 재상정하려는 행정의 부당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국토부가 17일 ‘법과 지침에 명시하지 않은 사항은 별도의 지침을 정해 운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총선을 80여 일 앞둔 긴박한 상황에서 보수정치가 이러한 정설을 뒤엎고 있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