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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설 연휴 코로나 19, 경북도 방역․비상 진료..
지방자치

설 연휴 코로나 19, 경북도 방역․비상 진료 체계 구축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2/09 13:51 수정 2021.02.09 13:51


 도와 시․군 25개 보건소 방역․비상 진료대책반 가동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46개소, 감염병전담병원 6개소 운영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설 연휴 기간 코로나 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 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9일 경북도가 밝혔다.
이를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 진료대책반 각 26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 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6개소와 감염병 전담병원 6개소를 차질 없이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29개소를 운영해 법정 감염병의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 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36개소를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368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3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 안전신고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등 재난거점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3개소에 재난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 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설 연휴 기간 사람 간 접촉 및 지역 이동 등으로 코로나 19의 재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가급적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개인 위생관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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