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판결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법적 지위를 회복했지만, 교육부의 내년 예산안에는 지원이 없다.
특히 천연 염색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 염색 마스크 만들기 활동에서 어린이들은 염색 이론을 체득한 후 순수 식물성 염료인 울금과 치자를 원료로 해서 마스크에 염색 했다. 또 운동장에서는 달팽이 놀이와 사방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2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선 홍원화 경북대 총장에 대해 지난해 화학관 실험실 폭발사고와 관련해 대학 측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북대는 지난해 화학관 실험실 폭발사고로 5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대학 측이 치료비 전액 부담 약속을 뒤집고 치료비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일방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학기 말에 사용한 약품들을 폐기하라는 학교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자, 대학 측은 지급 중단을 결정한 적이 없고, 보험한도 초과 우려에 따른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교육재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의존도(87.2%)가 높은 지방 교육재정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재정 자체 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1일 경북도가 밝혔다.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립대의 경우 대학 교원에 대한 음주운전 징계 조치는 중징계가 조교는 28%이지만 교수는 13%에 그치는 등 직위에 따라 징계 비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친환경 운동장 교체로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레탄 등 탄성포장재 유해성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된 초교 4개교·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8개교가 대상이다.
경북교육청이 구미 지역교육청 청사 신축에 343억 9천 9백만 원, 봉화 지역 교육청 청사 이전 신축에 85억 8천8백만 원 등 429억 9천 7백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코로나 19로 세입이 반 토막이 난 마당에 수백억 원의 청사를 신축하겠다는 발상이다.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1·2급 관사에 공과금 등 관리비에 대한 예산지원이 과도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의 경우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 중 2018년 6천8백만 원, 2019년 7천 32만 원, 2020년 8월 현재 납부액 3천 9백만 원 등으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대구•경북지역 초•중학교 교사 셋 중 남자 교사는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대구·경북지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초·중·고교 교사 35,897명 중 남교사가 36.6%인 12,77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교직원에 대한 정근수당 예산이 부족하자 꼼수 회계로 고용보험기금에서 집행하고, 경영실적보고서를 허위작성하면서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초·중·고교 우레탄 운동장 유해성 검사 결과, 절반 이상의 학교 운동장에서 유해 환경 호르몬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민선 시대 이후 광역 및 기초자치 단체장 관사는 시민과 시민단체의 노력에 의해 백지화됐다. 하지만 일부 시도교육청 기관장 및 시군구 교육지원청 교육장 관사는 구시대의 유물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건재한 상태다.
지난 6월 말 KBS는 경기도의 A 모 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장과 아내, 사회복지사에 의한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4월의 사건 내막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대 정황과 관련한 여러 증언이 잇따랐다. 센터장이 아이의 뺨을 세 차례 때린 데 이어 발로 밟았고, 사회복지사는 훈육 한다며 나무 막대기로 아이의 머리를 때려 머리뼈가 조금 부러졌다는 내부 제보를 보도했다.
결과물에만 급급한 나머지 안전 문제를 등한시한 실험 과정에서 4차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들이 안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지역 전교조 전임자 교사 2명, 교육현장 복귀 임종식 경북 교육감. 늦었지만 원상회복 다행 지난 3일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판결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후속 조치를 단행했다. 교육청은 지난 14일 공립 1명, 사립 1명 등 전교조 전임자 교사 2명을 직권면직 처분 ..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믿을 수 있나 경남 불법 카메라 탐지기 우수사례로 평가 경남 교육청 관내 학교 현상서 줄줄이 발견된 불법 촬영 카메라정의당, 사후 조사 추가하는 등 개선책 마련해야 교육부가 15일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발표하자, 정의당이 시도교육청 평가를 신..
8월 18일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확정된 이후 소음 피해 우려를 불식시키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구미공단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 정치권과 행정, 시민단체 등이 나서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여 동안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이며,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다.
구미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중심으로 땀방울과 생명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녹색 환경 교육이 확산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 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2019년 전국 전문대 167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장학금이 400만 원이 넘는 대학은 전국 12개 대학이며, 이중 구미대는 481만 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