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대구․경북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일 도내‘코로나 19’확진 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 현재 확진 환자가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 1번 확진 환자는 청도군에 거주하는 57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중 2월 19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의사에 소견에 따라 SCL 수탁 기관에 1차 검체검사를 했다. 2차 질병관리본부 유전자 검사 양성 확정 판정을 받아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음압병실 입원 중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37번 확진 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5일 시가 제출한 ‘구미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과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꽃동산 찬성 13 표 vs 반대 8표, 동락공원 찬성 11표 vs 반대 10표였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가 3일 시가 제출한 ‘구미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과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각각 가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와 시․군간 코로나 대응 경제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국방부가 29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주민투표 결과 및 군위군의 유치 신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관련 법률 및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 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28일 현재 감염증 확진자 수가 4천 5백 명 넘게 폭증할 정도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에 이어 독일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우리나라에서도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오산 아래 낙동강을 젖줄로 성장해 온 젊은 산업도시, 경북 치안 1번지 구미에 부임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이 생산활동과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질 수 있도록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인불명의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경북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책본부를 방문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을 위해 21일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이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위대한 역사의 길 위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21일 오후 8시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마감 결과 의성군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위군은 2만 2,180명의 유권자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를 한데 이어 21일 본 투표를 마치면 사실상 이전 부지가 결정된다. 구미로서는 역대 최대의 설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다중시설은 물론 아파트나 일반 주택가 등 주거를 형성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화재 가능성을 안고 살아간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나 경로당, 공공기관, 역사, 버스터미널은 물론 병원과 극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면 5분 골든타임 확보와 대피 과정에서 유독 연기로 인한 질식사 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대표적인 피해 지역인 구미시가 ‘살길’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지난 9일 구미경실련이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 기준 서울·경기도·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돌파했다. 전체 인구 5천184만9,861명 가운데 50.002%인 2천592만5,799명의 수도권 인구가 지방의 14개 광역 시·도에 거주하는 2천592만4,062명(49.998%)보다 1천737명 많은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국가에도
민성심 권익개선정책 국장은 “제도개선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혁신 과제인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가 SRF(고형 폐기물 연료)를 사용하는 자원 순환 관련 시설의 건축(허가사항 변경) 신청에 대해 개정된 도시계획 조례의 규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 자로 불허 처리했다.
구미시 원남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출을 위한 투표 마감한 결과 전체 1만3,370명의 회원 중 6천 53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경찰서 정호재 경위가 2019년 하반기 모범 공무원에 선정됐다. 1993년 순경으로 임용 후 정보과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해 오면서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온 정 경위는 현재의 근무지인 진평파출소에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 범인 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북 김천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를 도입한다. 고령화에 따른 인지능력과 신체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