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과일나무의 가지치기와 같다. 풍성한 과일을 맺히게 하려면 햇빛을 가리거나 오래된 가지는 쳐내여야만 한다. 정치세계도 매한가지다.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북구미 IC 설치사업을 8월1일 착공한다고 24일 백승주 의원이 밝혔다. 백 의원은 “북구미 IC 설치사업은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간 입장 차이로 사업이 지연돼 왔으나 4월 의원실에서 마련한 중재안을 양측이 원만히 수용한 결과 착공을 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구미 시민들께서 끝까지 북구미 IC 설치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956년 출생해 2018년 7월23일 생을 마감한 노회찬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이었지만 1982년 용접기술을 배워 노동자의 삶을 택했다.
“더 겸손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정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1야당이 되겠다” 지난 22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 조사결과 우리공화당이 전주보다 0.7% 오른 2.5%를 마크하자,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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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4공단 확장단지 배전선 위험에 노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공천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청년층에게 20대 총선보다 훨씬 후한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하는 방안이 눈에 띈다. 청년층에게 대폭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취지로 읽혀진다.
지방공기업의 채용비위자 명단이 공개되고, 취업심사대상자 범위 축소된다. 또 경찰공무원 임용시 결격 및 당연퇴직 사유에 성범죄가 추가된다.
총선을 목전에 둔 정가 곳곳에서 파열음이 요란하다. 조기 수습에 실패하면 금이 가면서 쪼개지기 마련이다. 정치만큼 야박한 세계도 없다. 어제의 우군이 적이 되고, 적이 아군이 되는 것은 순간이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 전체회의에서 김정재의원이 국회에 출석한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에게 “일본말이 맞네요.”라고 발언한데 대해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총리와 만나 수출 규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이 정의당 대표로 당선됐다. 83.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심상정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불평등 해소와 세습자본주의 타파, 유능한 경제정당, 청년이 주역인 정의당 실현, 여성·장애인·성소수자의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전열 정비에 나섰다. 텃밭에서 사기(士氣)를 충전시켜 내년 총선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막중한 과제를 부여받은 홍창훈 세종시 사무처장이 지난 10일 대구시당 사무처장에 임명됐다.세종시 사무처장에 임명된지 불과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뤄진 전격적인 발탁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협의회(원내대표 도기욱)가 주관한 경북도의원 연수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금오산 호텔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이 WTO 규정과 국제법 관례에도 맞지 않는 매우 부당한 조치라고 규정하고, 보복조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이 지난 4일 구미시 선산읍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나눔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자유한국당은 5일 자당 몫인 예결위원장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를 열고, 김재원 의원을 예결위원장 후보로 결정했다.당초 김의원과 경선을 벌일 예정이었던 황영철 의원은 포기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를 비판했다. 특히 우리 경제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성장 없는 분배, 성장 없는 복지의 늪’에 빠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근거 없는 경제 낙관론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이 28일 당의 발전방향과 혁신 과제등을 수립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위원장에 주대환 플렛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구혁모 경기도 화성시의회 의원 등 6명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