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6일 ‘원포인트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국회 소집이 진정한 의미를 가지려면 추경 예산과 일본의 수출 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이 함께 처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입장문을 내고 9.19 남북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하고, 대북 제재 강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국회(국회의장 문희상)가 7월 26일 나경원·오신환 의원 등 133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70회 국회(임시회)를 7월 29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고 공고했다.
SBS가 7월25일 8시 뉴스를 통해 국회 방송국 공무원이 비정규직 직원에 술값을 강요했는데도 불구하고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에 그쳤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 국회사무처가 적법절차에 따라 외부위원 과반수로 구성된 중앙중계위원회에서 해당 공무원의 비위 정도 및 제반사정을 고려해 내린 처분이라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북정치신문이 지역별, 직능별 취재본부장을 대상으로 한 윤리 강령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따라서 계파식 공천으로 가면 불 보듯 뻔한 총선 패배라는 예고된 현실 앞에서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영원한 우군도, 적군도 없는 것이 정치세계의 무정함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국회가 정쟁으로 멈춰있어도 상임위는 법안소위 중심으로 계속 돌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치는 과일나무의 가지치기와 같다. 풍성한 과일을 맺히게 하려면 햇빛을 가리거나 오래된 가지는 쳐내여야만 한다. 정치세계도 매한가지다.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북구미 IC 설치사업을 8월1일 착공한다고 24일 백승주 의원이 밝혔다. 백 의원은 “북구미 IC 설치사업은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간 입장 차이로 사업이 지연돼 왔으나 4월 의원실에서 마련한 중재안을 양측이 원만히 수용한 결과 착공을 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구미 시민들께서 끝까지 북구미 IC 설치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956년 출생해 2018년 7월23일 생을 마감한 노회찬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이었지만 1982년 용접기술을 배워 노동자의 삶을 택했다.
“더 겸손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정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1야당이 되겠다” 지난 22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 조사결과 우리공화당이 전주보다 0.7% 오른 2.5%를 마크하자,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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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4공단 확장단지 배전선 위험에 노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공천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청년층에게 20대 총선보다 훨씬 후한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하는 방안이 눈에 띈다. 청년층에게 대폭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취지로 읽혀진다.
지방공기업의 채용비위자 명단이 공개되고, 취업심사대상자 범위 축소된다. 또 경찰공무원 임용시 결격 및 당연퇴직 사유에 성범죄가 추가된다.
총선을 목전에 둔 정가 곳곳에서 파열음이 요란하다. 조기 수습에 실패하면 금이 가면서 쪼개지기 마련이다. 정치만큼 야박한 세계도 없다. 어제의 우군이 적이 되고, 적이 아군이 되는 것은 순간이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 전체회의에서 김정재의원이 국회에 출석한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에게 “일본말이 맞네요.”라고 발언한데 대해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총리와 만나 수출 규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이 정의당 대표로 당선됐다. 83.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심상정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불평등 해소와 세습자본주의 타파, 유능한 경제정당, 청년이 주역인 정의당 실현, 여성·장애인·성소수자의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