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예술과와 관광진흥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사업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여성 시의원들간에 묘한 신경전이 표출됐다.
대기업 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실증단지 구축이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주된 과제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항11.15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범시민대책위의 면담요청과 오중기 위원장이 주선에 의해 성사됐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 내에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지도를 위한 국이 설치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미에 자리를 잡은 국방벤처센터가 지역 방위산업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역 대학, 기업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지원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마련 입법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구미시 산동면 소재 구미코에서 열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을 영등포구 당사 강당에서‘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민생투쟁 마무리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북경제의 두축인 구미와 포항지역의 경제상황이 침체돼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4일 경주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미 스마트 선도 프로젝트와 포항 강소연구 개발 특구 지정 등을 요청했다.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지역으로 구미시가 최종 선정된데 이어 구미 5공단 3구역(탄소집적단지) 입주 업종이 7개에서 탄소 연관업종 9개가 추가 확정됐다고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구미을,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지난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구미방문을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명의로 동원문자를 발송한 데 대해 상당한 위법혐의가 있다고 보고 해당 사건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
구미발전을 위한 고민을 실천을 통해 보인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회운영위원장이 5월 14일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SOC사업부문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및 새한일보 창간 16주년 기념을 맞아 대한민국 인물대상대회 조직위원회 및 한국뉴스가 주관한 인물대상 선정은 전국NGO단체 연대 및 유로저널 한국본사, 새한일보, 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서울매일, 아시아통신, 뉴스파워시사 코리아뉴스 등이 주최․후원했다.
정치의 근본목적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제 제 신념입니다. 제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정치인들은 약자와 서민들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자기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욕심 때문에 결국 모두 헛구호에 지나지 않았음을 잘알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구미방문에 앞서 이통장 연합회장 명의의 동원문자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14일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김천시의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복전터널 개량사업 기공식이 진행된 5월8일은 축제분위기였다. 115년간 시가지와 직지사 권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 오면서 애환과 애정이 파묻혀 있는 노후화된 복전터널을 인도를 포함해 2차로로 개선하는데 취지를 둔 기공식은 김천시로서는 또 하나의 경사였다.
경북애국시민연합 (상임대표 김종열)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16일,23일, 30일 등 3차례에 걸쳐 구미시청 상황실과 송정주민센터에서 진행한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나선 강진욱 연합뉴스부국장의 북침,버마테러 전두환 전 대통령 자작극 의혹과 김누리 중앙대교수가 자유시장 경제 체제를 부정하고 사회주의 시장 경제를 옹호하는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서민들의 생활물가가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겹살은 1개월만에 16.5%가 폭등했다. 소주값도 올라 서민들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무섭다. 기름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와관련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물가상승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뒷짐만 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미시 선산읍 40주년 행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김재규를 장군으로 호칭한 것과 관련 장석춘 국회의원이 공식사과를 촉구한데 이어 경북애국시민연합 김종열 상임대표가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퇴진집회와 주민소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칭논란이 보수정치원에 이어 보수시민단체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구미시 선산읍 40주년 기념 축하 행사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김재규를 장군으로 호칭한데 대해 장석춘 의원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구미정치권이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어려운 구미경제를 타개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극복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등 야당소속 지방의회 의원에게 통보조차 않은 채 구미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4월25일부터 5월9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린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21건의 안건을 발의해 입법의회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독도 수호 결의안과 포항지진 관련 대책보고등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일하는 의회’라는 또 다른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25일부터 5월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