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의 꿈이 경찰관인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학생 동아리 ‘히어로’는 최근에는 경찰·군인·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기반 확대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스마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국가산단을 스마트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호흡기 클리닉(421-2811)이나 선별진료소(433-4000)에서 상담을 거쳐 검사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역 공공간호사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비례)은 지난 27일 지역 공공간호사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내년도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된 이번 추경예산이 서민 생활 안정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남북한 최종 결정권자는 남과 북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비핵화를 위한 북미회담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촌지, 불법 찬조금 수수 사건과 관련된 전국 63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건 처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016년 이후 촌지‧불법 찬조금 수수 사건이 드러난 63개 학교가 청탁금지법상 과태료부과 누락 등 부적절한 처리를 하지 않았는지를 조사한 뒤 문제가 드러나면 이를 문제 삼기로 했다.
11월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및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당국은 ‘학생이 감소하면 교원을 줄인다’는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해 왔다. 하지만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은 1명씩이다. 하지만 경기교육청 부교육감은 2명이다. 법적 기준 학생이 170만 명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학생 수가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당연히 법 규정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의 부교육감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여야 한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22개월째 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
이 말은 동진(東晉) 시대의 화가로, 서예의 왕희지(王羲之)와 더불어 당시 예림(藝林)의 쌍벽을 이룬 사람 고개지(顧愷之)가 ‘평소 사탕수수를 즐겨 먹었는데, 항상 위에서부터 먹어 (뿌리 쪽으로)내려가는 버릇이 있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유를 물었지요 그러자 그는 “갈수록 점점 좋은 경지로 들어가기(단맛이 나기) 때문입니다.”(愷之每食甘遮, 恒自尾至本, 人或怪之. 云, 漸入佳境.)라고 했다」고 해서 비롯된 말입니다 《진서(晉書) 〈고개지전(顧愷之傳)〉》 즉 ‘점입가경’은 어떤 일의 상황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되는 것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텃밭활동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 인식과 청소년기의 인성함양, 정서 순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2회차로 구성해 텃밭설계부터 경작, 수확, 작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에 이르기까지 농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도시 농업전문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비대면은 독립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호의존성과 관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너 없이는 내가 없고, 내가 없이는 상대가 존재할 수 없다’는 관계성을 서둘러 회복해야 한다. 이러한 가치관으로 무장했을 때 코로나 19과 코로나 블루는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시는 세계적인 추세인 4차 산업을 선도할 주력업종을 조기에 발굴해 구미에 안착시키는 등의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불어닥친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차원에서 편리한 물류 접근성 확보를 위해 북구미 IC, 남부내룩철도,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교통체계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구미정치권 자체가 진영의 논리를 극복하는 등 자생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시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내년 우리는 전국체전을 치러내야 하고, 이전부지가 확정된 통합 신공항의 호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거나 발굴한 먹거리를 잘 가꾸기 위해 서로가 머리를 맞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우리 구미는 산업화를 선도, 선구하면서 보릿고개를 극복해 낸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그 저력을 다시 펼쳐보어야 할 때입니다. 의회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힘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와 합리적 사고, 발로 뛰는 민생정치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실천으로 구미발전에 기여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또한, 온라인 수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온라인 수업 어떻게 할까’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지난 3월 휴업 기간에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 TV’온라인 교실에서 10차시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수업 노하우를 학교 현장에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온라인 수업의 설계, △유튜브 활용 수업, △스마트 교육, △구글 클래스룸, △녹화편집 프로그램, △영상 편집, △실시간 화상 수업 등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교사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수록하였다.
1년 반 만에 이 모든 것을 하겠다는데 아직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의회 절차나 그 방법이 전혀 나온 것이 없다. 도청 이전의 경우 35년 동안 숙의 과정을 거쳤다. 북부 지역민들은 오랜 시간과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도청을 이전한 지 4년 만에 나온 행정통합 주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김천시는 노인 인구 비중이 22%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건강센터 건립, 건강지원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어르신 일자리 연관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2019~2022년)의 내년도 운영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 첨단농업 프로젝트로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국 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인권위의 의견 표명 이전, 시민과 학부모를 비롯해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견을 받아들여 장학생 신청 자격을 확대하고, 포함해온 서울대 진학생에 대한 특별대우 조항을 삭제했다. 반면 김천시 장학재단은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포스텍 및 의학 계열 입학생, 한의과 계열 등 기타 대학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수탐 개인 표준점수 390점 이상) 진학생에게 여전히 진학 우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