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한국과 이란은 2010년부터 한국에 개설된 이란중앙은행의 계좌를 통해 원화로 무역 결제를 해왔다. 하지만 미국이 2019년 9월 이란을 특별지정국제테러조직(SDGT)으로 선정하며 양국 간 교역이 사실상 중단됐다. 그에 따라 약 70억달러(약 7조7600억원)가 한국에 묶여 있는 상태다. 미국의 경제제재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란은 지난해 7월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한국 정부를 제소할 수 있다”고 호소하는 등 자금 반환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2021년 1분기 김천지역 기업경기 역시 ‘악화 상황’으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분기의 67.9와 비슷한 68.0을 나타냈다. 오히려 2021년 1분기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 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악화’ 할 것이라고 답한 업체가 더 많을 정도였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도량․선주원남동),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도량․선주원남동), 장미경(비례대표) 의원이 지방 의정 봉사상, 경북의정 봉사대상,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 대상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비수도권으로서는 최초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경부선 구미-대구-경산 간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대구시․경상북도․ 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 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20년 12월 말 체결했다.
국민연금 때문에 기초연금이 감액되는 수급자 수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9만 4천 명인 감액 수급자 수가 9년 후인 2030년에는 74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립선염은 주로 감염에 의해 발병한다. 남성의 10~12%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요약해 보았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같은 코로나 19 확진자 수와 그에 따른 여러 제약(制約), 먹고 사는 그것조차 힘들어 그 어려운 날들이 꼭 같건만 분명 달력은 새로운 시작을 말합니다. 2021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고 덕담을 나누고 싶으면서 또 다른 발전에 대해 마음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분명 달라져야 할 일이라 싶어 두어가지 질문으로 우리들을 살피고자 합니다
경남교육청이 방과 후 학교 자원봉사자 34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국민의힘 원내․외 모임인 ‘요즘 것들 연구소(이하 요연, 소장 하태경)’에 따르면 경남교육청은 자원봉사자들을 무시험, 무경쟁의 특별 채용키로 하면서 교육청 공무직 평생직장을 갖게 됐다. 경남교육청의 기존 교육공무직 경쟁률은 평균 8.9대1, 가장 높은 직종은 93대1이었다.
이우청 의장은“성실함과 우직함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김천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태권도장은 되는데 왜 헬스장은 안 되냐”, “브런치 카페는 되는데 왜 카페는 안 되냐” 등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이 반복되는 방역 대책으로 한계에 다다른 국민에게 희생만 강요해선 안 된다면서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 시간에 구분 없이 ‘면적 당 수용 인원’으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난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부자가 꿈이었던 그의 목적은 두어 마지기의 토지를 백여 마지기로 늘리는 데 있었다. 하지만 맨손으로 일어서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하루 세끼를 두 끼니로 줄이기로 했다. 하물며 아내와 자식들에겐 매일같이 입만 열면 소위 ‘절약 교육’을 하곤 했다. 이를테면 “쓸모없는 고물일지언정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문 밖으로 나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라거나 ”집안에 들여놓은 돈은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있어도 집 밖으로 나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식이었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를 대표한 경북인터넷뉴스(대표 최현영)가 2020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을 위한 경상북도 도정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철우 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 산하 코로나 방역단이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막아보자’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1월 2일부터 2차 방역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지난 1일 이 대표의 ‘사면 발언’ 직후 범진보 진영은 크게 술렁거렸다. 정의당은 공식 논평을 통해 “신년 벽두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에 대한 면죄부 얘기를 들어야 하니 매우 유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에게 사면 건의 발언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린 민주당의 분위기도 먹장구름이었다. 친문계 의원을 중심으로 불붙기 시작한 반발 분위기는 당원으로까지 확산해 나갔다.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김충섭 김천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산동면이 읍으로 승격되기까지는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들의 합일된 노력이 주효했다. 전국에서 젊은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받은 산동면은 통합 신공항 건설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으로 부상하면서 구미의 중심 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산동면 인구 증가가 관외보다 관내(양포동, 인동동, 진미동)의 인구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면서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행정안전국장 (행정 4급) 유익수 ▲상하수도사업소장(행정 4급) 박수원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관)장상용▲감사담당관(행정 5급)권영복▲미래전략담당관(행정 5급)김태영▲문화예술과장 (행정 5급) 김영철▲새마을과장(행정 5급) 김진호▲체육진흥과장(행정 5급) 변동석 ▲복지정책과장(행정 5급) 전명희▲민원봉사과장(행정 5급)박경자▲도시환경국 자원순환과장(행정 5급)장재일▲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장(행정 5급)간신석 ▲의회사무국 전문위원(행정 5급)이건호▲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장 (행정 5급) 김준배▲차량등록사업소장(행정 5급)박만용▲노인종합복지관장(행정 5급)▲고아읍장(행정 5급)지대근▲원평1동장 (행정 5급)박상호 ▲비산동장(행정 5급)이민수
한국여성 정치네트워크가 30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수사 전담 TF팀의 수사 결과 발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수사 내용을 공개하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해 공소권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오상고등학교가 2021학년도 대입(수시)에서 5명의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도권 대학에는 32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