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한 철로변 가로 숲길 조성사업을 9일 준공하면서 상주시의 도심 철로 변에 산책 명소가 등장했다.
김천시민 프로축구단이 ‘김천 상무 FC'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비게 된다. 슬로건은 ‘Happy 김천 Together 상무’이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단장 부시장 김세환)이 2020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역사를 써 내리고 있다.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수훈, 대한체육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곳곳에 ‘체육 구미’의 명패를 새겨놓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내년 구미에서 열릴‘제102회 전국체육 대회’에서도 청신호가 기대된다.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온정이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이 운영하는 구미 외국인 노동자쉼터에 답지하고 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고, 사업장 변경이나 치료를 위한 요양, 임금체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노동자들이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는 노동자쉼터에는 대부분 따뜻한 나라에서 온 캄보디아, 스리랑카, 네팔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로서 추운 겨울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 청소년 사회적 참여 활동 활성화, 협력 도모’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 8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와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 청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부산시의회가 주도한 가운데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이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언’을 하자, 경상북도의회·대구광역시의회가 강력히 항의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특히 김해신공항 백지화 시도를 부산시장 보궐 선거용으로 규정한 경북도․대구시의회는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해 장관과 면담하고 ‘가덕도 신공항 철회’ 1인 시위를 이어나기로 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아르헨티나 발(發) 부유세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백주대낮 정가에 ‘공산당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유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자신도 법안을 준비해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아르헨티나 국회에서 한화 26억 5천만 원에 에 해당하는 2억 페소 이상의 자산을 가진 1만2천 명의 큰 부자들에게만 부과하는 부유세법 법안을 통과시킨 사례를 들면서 부유세로 거둔 3천억 페소(6조 7,800억 원)를 의료품 확보, 중소기업 지원, 학생의 장학금 등에 지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군 당협 소속 도·군의원, 청년지회장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국정조사 요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자벌레는 원래의 색이 없고 먹는 데로 색이 변한다’라는 말입니다. 제 나라 경공(景公)이 대부들을 불러놓고 잔치를 하던 중 경공이 활을 쏘며 으스대면 신하들이 모두 칭송하느라 입에 거품을 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손잡이 부분을 떼 네고 활을 쏘는 모양새를 취했지요. 그런데도 그 자리에 있던 대부분이 멋있다고 난리를 쳤답니다. 이에 경공이 한 숨을 쉬며 활쏘기를 그만두었다 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펫팸족(펫+패밀리) 1,500만 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경북 포항, 김천, 영천 최대 숙원 사업 예산 확보 포항⇢예타 면제 ‘영일만 대교’ 기본설계 20억 원 확보, 적정성 검토 기반 마련 김천⇢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사업 35억 원영천⇢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비 확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도 2021년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2021년 정부 예산에서 지난해보다 1,985억 원 증가한 1조 6,49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국비 예산은 15개 사업에 480여억 원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이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1년도 예산안’에서 김천발전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갑)은 3일 김영식(구미시을) 의원과 함께 128억 5천만 원을 증액하는 등 2,873억 원의 2021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을 포함해 총 10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이 2014년 이후 6년 만에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 이 외에도 ▲감염병 위기상황 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감염병예방법 등 ‘코로나 19 대응 법안’과 ▲성범죄자 거주지의 도로명·건물번호를 공개하는 조두순 방지법’ 등 ‘성범죄 방지 법안’ ▲아동학대를 체계적으로 예측·예방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법안’ 그리고 ▲사무장 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을 감독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국민 관심 법안’이 처리됐다.
이욱열(61세)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경북행복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앞서 경북행복재단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을 수락 받았다.
2일 코로나 19 국내감염은 포항 5명, 칠곡 1명, 김천 3명, 경주 1명 등 10명,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의사 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 지역 9개 클럽 회장단의 후원에 힘입어 외국인 노동자 쉼터가 따스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고, 사업장 변경이나 치료를 위한 요양, 임금 체불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머무르며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다. 하지만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장마철에는 누수로 전기합선의 위험과 천장에서 흘러들어온 빗물로 곰팡이 생기는 등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여성 쉼터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추운 방에서 밤을 지내야 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비용 부담 때문에 수리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