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성천 일원에 1조1030억 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해 2016년 댐 본체가 준공됐다. 그러나 방류 여부를 두고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대표 훈련이 중단되면서 6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비대면 훈련수당 제도가 선수와 지도자에게 형평성 있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전 국가대표 감독의 징계 해제를 신속하게 요청하기 전에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들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가해자인 감독을 고발하고 법률적인 자문을 해주는 것이 맞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부적절한 대처를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오히려 가해자의 복권을 재촉하는 공문을 보낸 것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질타했다.
구미 청년회의소 고병철 회원(에어크린코리아 대표)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냉 난방기 청소를 실시했다.
“맞벌이 네 명 중 한 명은 로나 19 돌봄공백으로 자녀만 집에 두고 출근한 적이 있다” 근본적인 대안마련 없이는 언제든지 라면 형제의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금오산 순환도로를 개설해 3개 시군의 공동 번영의 토대를 구축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본회의에 앞서 김낙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오산 순환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환경훼손 및 교통 문제 등 심도있는 검토, 인근 지자체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근 지자체는 김천시와 칠곡군 등이다.
구미시가 민․관 합동 점검 및 자체 점검 등으로 215곳의 축산농가를 단속한 결과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 돼지 등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설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4년 연속 내부청렴도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것으로 지적됐다.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IMF와 금융위기 직후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인 7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를 맡은 기관으로선 수치스러운 일이다. 이뿐이 아니다. 산단공은 경영평가 과정에서 민간투자유치 실적 조작과 R&D 지원 사업의 실적을 부풀리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1·2급 관사에 공과금 등 관리비에 대한 예산지원이 과도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의 경우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 중 2018년 6천8백만 원, 2019년 7천 32만 원, 2020년 8월 현재 납부액 3천 9백만 원 등으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 19 특별대책 방역기간 중 규정을 초과한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연 기독교 선교법인인 전문인 국제선교단 대표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3일 경찰에 고발했다.
공무원 행동 강령상 갑질 행위 근절을 총괄하는 ’공공기관 갑질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위원장 전현희). 과연 권익위는 떳떳하게 공무원들에게 갑질 행위를 근절하라고 명령할 수 있을까. 하지만 권익위의 소속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권익위 내부 갑질을 당했다는 응답 수가 2년간 무려 33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가 14일 오후 3시 고아읍 봉한 1, 2리 19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입당했다. 이로써 도내 23개 시군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장세용 구미시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등 2명으로 늘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8명으로 구성된 ‘드림21’이 남북하나재단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에 참석해 재난 지원금을 기부했다. 드림21은 지난해 발생한 탈북 모자 아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탈북민 인권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국내 탈북민들의 생활, 교육, 취업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이 14일 공직선거법과 관련 대구지방청 김천지청으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진실은 거짓과 불의를 반드시 이긴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면서 “척박한 이 땅에 아직 정의가 살아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구미경실련은 환경부 용역에 따르면 부산•경남 시민들에겐 1급수(강변 여과수, 하천복류수)를 공급하도록 하면서 구미•대구 시민들에겐 2급 원수(하천 복류수를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며, 부산•경남 시민은 1급 시민, 구미•대구시민은 2급 시민이냐면서 물 복지 차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2018년 5월 2일 구급차 안에 누운 40대 남성이 구급대원의 얼굴을 때리며 행패를 부렸다. 2018년 5월 2일 낮 1시 20분쯤 47살 윤모 씨가 전북 익산의 한 종합병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구급대원 51살 강모 씨의 머리를 5차례 때린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하지만 구급대원인 강 씨는 폭행을 당한 뒤, 구토와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고 결국 숨졌다.
대구•경북지역 초•중학교 교사 셋 중 남자 교사는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대구·경북지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초·중·고교 교사 35,897명 중 남교사가 36.6%인 12,77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중재위원회와 공동으로 매년 "언론 분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주제로 공동 특강을 진행해 온 인터넷 신문위원회의 올해 공동 특강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