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치료 중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지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료는 점진적 저강도 운동 등 몇 가지이다. 전문가와 상의하여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의원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충원하도록 제한하고, 최초 충원 시 일시 선발에 따른 부담을 감안해 인원의 절반은 2022년, 나머지는 2023년에 순차적으로 충원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의원정수가 24명인 의회의 경우 2022년 6명, 2023년 6명 등 최대 12명까지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자랑스러운 수능생 여러분! 고운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아름다운 도전장을 내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경북정치신문이 1일 구미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센터장 안순희)에 김장김치( 5kg 9박스)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관순)가 11월 30일 ‘사랑 나눔 실천’행사의 일환으로 구미시 16개소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김치 5kg 9박스, 총 144박스를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 상주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9만 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고 사료 섭취와 산란율이 감소했다.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기 직전의 가장 큰 정치 이벤트이다.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2022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의 향배를 가늠할 바로미터 (barometer)일 수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 정치권은 사활을 걸고 있다.
〈동짓날에 매화 한 가지에 흰 꽃송이 81개를 그려두고 날마다 한 송이씩 색칠한다. 색칠이 끝나 81송이가 피어나면 봄이 깊었다.〉 명나라 ‘유동’의 제경경물략《帝京景物略》에 나오는 말입니다. 윤곽선 만 그린 81송이의 매화 그림에 하루 하나씩 붉은색으로 꽃을 피워내면 마침내 홍매가 가득하고 추위는 자취를 감추고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와있다는 시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인간의 삶과 세월의 변화를 3개월간의 추위가 있고 난 다음 봄이라는 계절이 온다는 것을, 계절은 언제나 꼭 같이 변화하는 모습을 옛사람들은 이리 표현했습니다.
경북 상주시 동성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안내판은 동성동 중앙로에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을 주제로 사업비 7백만 원을 들어 설치했다.
10여 년 동안 동안 경북 영천 시민들의 애를 태운 영천 경마공원 지역개발사업이 지난 9일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18일 현장에서 열렸다.
장래의 꿈이 경찰관인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학생 동아리 ‘히어로’는 최근에는 경찰·군인·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기반 확대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스마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국가산단을 스마트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호흡기 클리닉(421-2811)이나 선별진료소(433-4000)에서 상담을 거쳐 검사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역 공공간호사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비례)은 지난 27일 지역 공공간호사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내년도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된 이번 추경예산이 서민 생활 안정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남북한 최종 결정권자는 남과 북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비핵화를 위한 북미회담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촌지, 불법 찬조금 수수 사건과 관련된 전국 63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건 처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016년 이후 촌지‧불법 찬조금 수수 사건이 드러난 63개 학교가 청탁금지법상 과태료부과 누락 등 부적절한 처리를 하지 않았는지를 조사한 뒤 문제가 드러나면 이를 문제 삼기로 했다.
11월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및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당국은 ‘학생이 감소하면 교원을 줄인다’는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해 왔다. 하지만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은 1명씩이다. 하지만 경기교육청 부교육감은 2명이다. 법적 기준 학생이 170만 명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학생 수가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당연히 법 규정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의 부교육감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여야 한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22개월째 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
이 말은 동진(東晉) 시대의 화가로, 서예의 왕희지(王羲之)와 더불어 당시 예림(藝林)의 쌍벽을 이룬 사람 고개지(顧愷之)가 ‘평소 사탕수수를 즐겨 먹었는데, 항상 위에서부터 먹어 (뿌리 쪽으로)내려가는 버릇이 있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유를 물었지요 그러자 그는 “갈수록 점점 좋은 경지로 들어가기(단맛이 나기) 때문입니다.”(愷之每食甘遮, 恒自尾至本, 人或怪之. 云, 漸入佳境.)라고 했다」고 해서 비롯된 말입니다 《진서(晉書) 〈고개지전(顧愷之傳)〉》 즉 ‘점입가경’은 어떤 일의 상황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되는 것을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