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대학 (이하 공공 의대) 신설이 코로나 정국에서 급조한 정책이며, 공공 의대 입학생을 시·도지사 추천으로 선발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이용호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원·임실·순창)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담임 교사가 재학생에게 동창회비 징수?’, 경북교육청 잘못된 관행에 쐐기동창회비 징수 재무회계 규칙 등 위반 교육청, 불합리한 관행 개선 차원 동창회비 징수 실태조사 착수 졸업도 하지 않은 재학생 (3학년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동창회비 납부를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복원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후속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도정 질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에 따르면 1971년 박정희 대통령은 경주 관광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1979년 박 대통령이 서거와 함께 사업이 중단됐다.
보험 개정은 보상률 낮추려는 개악’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업인들에게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의원(청송, 미래통합당)은 26일 도정..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8월 21일 구미 시립무용단 안무자와 친누나가 구미시 공연작품을 무단 도용했다는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의 지적과 관련 ‘안무 저작권은 안무자에게 있고, 국가•지자체의 업무상 공공저작물은 허락 없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구미시 작품 도용이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또 세로넷방송에 대해서도 구미시 작품 무단 도용 관련 보도 6회 방송 중 ‘구미시 작품 도용’은 허위이므로 정정 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코로나19의 확산 기로에서 가장 걱정이 늘은 사람은 주부다. 정부의 외출 자제령 및 자택근무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챙겨야 할 집안일이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늘어난 집안일로 어깨가 쑤시는 일이 잦아진다. 어느 날부터 어깨 전체가 뻣뻣하게 굳은 느낌과 함께 팔을 들어, 등을 만지기 힘들어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이 민간업체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할인•장학금 혜택에 대해 법의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적절한 할인•장학금 혜택 제공에 대해 4월부터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25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1,540개 공공기관에 통보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질문, 예결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은 우심지역, 소천면과 봉성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집중호우 기간 중 경북도의 평균 강수량은 229.9mm이며, 성주군 382.4mm, 봉화군 353.1mm, 김천시 343.0mm로 도내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논란을 일으켰던 포항지진 피해 구제방안이 일단락됐다.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국비와 지방비 분담을 통해 100% 구제를 내용으로 하는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 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부터 ‘나다움 어린이 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일환으로 성 인지 감수성 등을 다룬 책을 선정해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책을 배포하는 사업이다.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심의위원회가 오는 28일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를 이전부지로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배후도시의 한 곳인 상주시의회가 선제 대응에 나서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양진오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한 대승적 차원에서의 이전부지 선정 촉구에 이어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침묵하고 있는 구미시의회와는 대조적인 모양새다.
구미시가 코로나 19의 대규모 재유행으로 정부가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휴관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는 집합 금지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하도록 집합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했다.
지난해 사립대 강사법 예산이 집행률 44.6%로 절반도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사립대학 시간강사 처우개선’ 사업예산 217억 3천 3백만 원 중 97억 원을 집행했다. 집행률은 44.6%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연일 확산하는 코로나 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추가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 의장은 “국회도 이미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지만, 외부 방문 인원이 일평균 천 명을 넘는 등 여전히 방역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지난 23일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방안’을 긴급 발표했다. 9월 11일까지는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학생 안전•건강을 위해 초•중학교는 1/3 유지, 고등학교는 밀집도 2/3 유지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밀집도 1/3 이내에서 지역 및 학교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등학교의 경우 고3은 매일 등교하고 1, 2학년은 격주 등교를 실시키로 했다
제4회 매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매계문학상 본상에 이학성 시인, 향토문인상에는 유언경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학성 시집 ‘늙은 낙타의 일과’와 유언경 시집 ‘나를 쓰다듬다’이다.
여름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적절한 위생관리는 코로나19 예방과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좋다.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
구미시의회를 비롯한 58개 기초의회는 이의 유무만을 묻고 안건을 통과시키는 ‘이의 유무 표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재 국회는 전자 투표에 의한 기록 표결을 하도록 국회법(제112조 제1항)에 명시하고 있지만, 지방의회의 경우 표결방식을 법률로 정하지 않고 의회마다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