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호소해 온 소방관이 또 근무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살신성인의 삶을 살아 온 고인의 애환을 가슴에 담은 세상이 침울하기만 하다. 광주소방서 산하 지역 119안전센터에 적을 둔 30대의 남성 소방관은 15일 오후 8시 20분쯤 청사 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주변에는 독극물 통이 놓여 있었다. 하지만 동료에게 발견된 소방관은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16일 새벽에는 이미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아르바이트와 대출금으로 마련한 등록금을 반환하라는 여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코로나 19 등록금 환불법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같은 당 강득구 의원이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당이 15일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미래통합당은 거세게 반발하며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파행과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청주 서원구)이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하 산자위)의 위원에 선임됐다. 산자위는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관련한 산업 정책과 국가 에너지 정책 및 실물경제 전반을 관장하는 노른자위 상임위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 지구 구미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임제영) 창립 제2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구미웨딩 본관 지하 연회장에서 열렸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도비와 시비 등 50억여 원을 들여 조성했으나 개장 후 연간 이용객이 1천 명 미만에 그치면서 이용률을 제고하라는 구미시의회의 요구를 받아들인 구미시가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오는 19일 개장을 앞둔 획기적인 조치이다.
도레이첨단소재 임동섭 상무이사의 모친이 6월 15일 오후 소천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성원 2차 상가 옆에 설치한 테크로드 난간 손잡이의 누전으로 인해 2019년 감전사고가 발생하자, 피해자가 1년 동안 피해 보상과 시정조치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담당 행정청의 적극적 행정행위 없이 방치됐다.
행정사무 감사를 마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가 농촌 현장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지난 12일 위원회는 시 최초로 새로운 방법은 도입한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 농가와 선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 사항 청취를 마친 후 현장을 견학했다.
6월 10일자로 국회와 여야 정당, 수도권 지역 뉴스를 취재 보도할 강동현 정치부 기자를 서울주재 기자로 발령함.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원구성 합의가 불발한 가운데 민주당이 15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자당 몫인 11개 상임위원장 중 법제사법위, 기획재정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외교통일위, 보건복지위,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
강의실 한번 구경 못 하고 종강을 맞아야 하는 대학생들은 그야말로 울고 싶은 심정이다. 아르바이트나 대출금을 받아 대학에 갖다 바친 등록금을 반환받기가 요원하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의 심정을 더욱 미어지게 하는 것은 등록금 반환에 대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엇박자이다.
국방부가 7월 10일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를 확정하기 위한 선정심의 위원회를 개최키로 결정하면서 최근 들어 구미지역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천만 원대의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말 공원 일몰제 종료를 앞두고 구미시 동락공원 민간조성사업이 시행사의 사업 포기로 무산됐다. 의회는 지난 2월 5일 격론 끝에 시가 제출한 ‘구미시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찬성 11표, 반대 10표로 의결한 바 있다.
올해 1인당 GDP는 3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에 연간 최소 3조 원, 전 국민 기본소득 월 10만 원씩 지급 시 연간 62조 4천억 원이 소요된다는 예측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연세대학교 박형수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해 제출받은 ‘코로나 19와 재정관리 강화방안’ 정책보고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지출 증가로 재정 건전성이 급격히 훼손되고 있고, 재정 확장이 재정 위기를 초래하지 않고 재정‧경제 선순환을 만들어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재정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강을 앞둔 대학가를 중심으로 등록금 환불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법적 근거 마련에 착수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코로나 19와 같은 1급 감염병 등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팬데믹 국가재난 상황에서 대학 등록금을 면제 또는 감액할 수 있는 일명 ‘코로나 19 등록금 환불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충섭 시장은“김천경제의 회생은 시민 모두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소생공인의 소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 기존에 추진 중인 역점 시책사업과 더불어 ‘생! 생 !생!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이 김천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사 카드 소비액을 전체 카드사 점유율로 환산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되기 시작한 5월 3주를 기점으로 도내 카드 소비액과 자영업 가동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 악화에다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가 확산하면서 의회 의원은 물론 시민들까지도 올해의 지방세 세입이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늘기보다는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년도 살림살이를 꾸려나갈 2020년도 지방세 세입은 얼마나 될까.
구미시 탄소제로 교육관이 관리 기관과 이용 단체 간의 충돌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새마을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낙관 의원은 탄소제로 교육관이 관리 기관과 및 이용 단체 간의 이원화로 잦은 충돌을 야기하면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는 만큼 서둘러 일원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