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입법 및 정책 지원을 위한 시간선택제 공무원 다급 12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0년 예산에 4억6천3백만원의 인건비를 편성하자, 반대 입장을 밝혀 온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 노조)이 지난 1월 30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7월 초 구미 신설을 목표로 사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달 22일 송길용 초대 지사장을 만난 백승주 의원이 “구미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첨단 산업도시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대한 기업 및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지사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신설이 가시화되면 구미는 물론 인근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편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에 힘입은 결과다. 백 의원은 2억3천만원의 2020년 관련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한국인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 만 년 동안 한여름 한겨울을 이기며, 한 솥에서 한식으로 밥 먹고, 한복으로 옷 입고, 한옥에 살며, 한국어를 말하며, 한글이라는 명품 문자를 만들었고, 아프면 한약으로, 병나면 한방으로 치료하며, 한 핏줄 한 겨레를 이으며, 한 마당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데 어울려 한 배달의 자손으로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한(恨)을 극복해온 자랑스러운 한족(韓族)이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5일 시가 제출한 ‘구미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과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꽃동산 찬성 13 표 vs 반대 8표, 동락공원 찬성 11표 vs 반대 10표였다.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호재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조기 개막을 핵심공약으로 내건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가 지난 해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 소위원회에서 국가균형 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막아내지 못한 장석춘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총학생회장 출신 7인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주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과 586 기득권 세대의 전횡 심판과 정치의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가 3일 시가 제출한 ‘구미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과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각각 가결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앞서 뒤쳐진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 전략부터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경북도의회에서 제시됐다. 행정 통합은 이철우 지사의 핵심 추진 시책 사업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가 지난 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및 정부의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와 시․군간 코로나 대응 경제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4월 총선의 최대 복병으로 공공기관 이전 논란이 급부상했다. 상황에 따라선 대구․경북에서 자유한국당이 입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힘 있는 여당의 손을 잡아야 구미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구의 선출직은 지역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인 대구·경북(TK) 현역 의원들을 향해 몰려오는 총선발(發) 먹구름이 내우외환(內憂外患)의 폭우를 쏟아낼 기세다. 현역 의원들의 입지를 위축시킬 상황이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지난 31일 네 번째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의를 열고, 컷오프 기준과 정치 신인에 대한 기본 점수 부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떨어진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하고 변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친박, 비박과 관련 당내에서는 친박, 비박 얘기를 하지 않는다며, 당 안에는 한국당을 사랑하는 친한파만 있다고 잘라 말했다.
시유지의 헐값임대 논란을 빚어온 선산 골프장을 인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이하 지씨 골프장)가 이윤의 일정 부분을 구미지역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시와 의회의 윈윈공조에 힘입어 논란을 불식시킨 모범적 사례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해당 부서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시민화합과 구미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이전부지가 사실상 선정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구미가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사회적 책임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경주 최씨 문중은 1월 29일부터 2월3일까지 시청•도량동•원호리 등 4곳에서 출근 시간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고,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들은 ‘주민의 소리를 무시하는 안장환, 김재상, 김낙관 시의원은 각성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구미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미정치권과 행정, 지방의회가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했다
우리공화당이 다시 강공무드로 회귀하고 있다. 공동대표인 홍문종 의원과 결별 수순 밟기에 들어간 데 이어 유승민 새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과 김무성 한국당 의원,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를 탄핵 역적으로까지 규정하고 나섰다.
적도 중남미 에콰도르 서쪽 동태평양에 위치한 콜론 제도(Archipiéago de Colon)는 갈라파고스 섬(Galapagos Islands)으로 더 유명하다. 우리나라 전라북도 크기(8,061제곱킬로미터), 인구 2만 5천 명 정도이며, 오랜 세월동안 타 대륙과 고립되어 고유종(固有種) 생명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