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0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 3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구미시 공단동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인 ‘구미 혁신융합 밸리 1969’가 지난 26일 수시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호텔과 오피스텔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포항지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예비후보가 표결에 불참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포플라 장학금에 맺혀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얼, 구미 곳곳에 있어 포플라에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를 입히면 그게 또 보물이 된다. 진영의 논리로 박 대통령을 접하는 시각은 우둔함이다.
“ 특별법 발의부터 법률제정까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신 국회·정부·시민단체 등 모든 분께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지진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고통을 감내하며 피해 극복을 위해 애써 주신 포항시민과 같은 마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해 주신 도민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미대학교가 27일 남자 축구부 창단식을 했다. 이로써 지난 4월 배구부 창단에 이어 전국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남자 축구부와 배구부를 보유하게 됐다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 부의장인 주승용 의원이 4+1 협의체의 공수처법 수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를 도입한다. 고령화에 따른 인지능력과 신체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내로남불의 극치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인가. 27일 법원이 조국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민주당과 한국당이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경북 구미. 일부 언론이나 정치권의 무책임한 발설처럼 구미는 ‘유령 도시’가 아니다. 얼마든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곳이다. 낙동강의 기적을 이룬 본향이 바로 구미이기 때문이다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경북 구미시 갑 선거구 총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 우종철 예비후보가 26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첫 테이프를 끊었다.
경북도가 1월2일자로 과장급 전보 44명, 인사교류 및 파견 14명, 공로 연수 8명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공단 근로자를 위한 헌정기념비 제작 준비위원회 (이하 준비위, 공동 준비 위원장 배영식, 최현영, 이관순, 김종열)가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시민단체인 ‘박정희와 구미공단’을 정식 발족했다.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26일 새벽 0시에 자동 종료됐다.
국토교통부가 2003년 기본 구상 발표 이후 16년만인 2019년 수도권에 소재한 153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 미세먼지 법 등 주요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선거법 개정안 등에 따른 여야 간 대립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이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경우 현행법이 건강피해 인정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에 피해 구제가 어려워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의 경우 겨울철 농도가 급격히 심화해 계절적 관리를 위한 근거 법률 마련이 시급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1호기 영구정지를 의결하자,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가 붕괴하기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에너지 산업 불모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을 확보한 나라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구 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박정렬)이 지난 23일 노동자 65명의 임금, 퇴직급여 등 약 16억1천만 원을 체불한 A모 주식회사 대표 이 모 씨(남, 56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및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천시의 방초정 등 6건의 경북도 지정문화재가 보물로 승격됐다고 도가 밝혔다. 문화재청은 시도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 가치 연구를 통해 숨겨진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국 370여 건의 누정 문화재에 대해 관계전문가 검토를 거쳐 14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검토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종적으로 경북도 지정문화재 6건 등 10건의 누정을 국가지정 문화재(보물)로 신규 지정했다.
2020년을 목전에 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공무원들에게 두 가지의 화두를 던졌다. 지난 24일 실․국장‧직속 기관장‧출자 출연 기관장